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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스, 각자대표 구축…박태용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방태식 기자
2026-07-28 13:12:26
석차옥 대표와 업무 역할 분담…“2027년 IPO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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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차옥 갤럭스 대표(왼쪽)와 박태용 신임 대표(오른쪽)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갤럭스가 박태용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회사는 역할 분담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공개(IPO) 준비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갤럭스는 이사회를 열고 박태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은 갤럭스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2027년 말 목표로 추진 중인 IPO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박 신임 대표는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화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석차옥 대표와 함께 갤럭스 창업을 주도한 공동창업자로 투자, 경영, 사업 개발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회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각자대표 체제에서 석 대표는 회사의 장기 비전과 기술 방향성을 이끌고 박 신임 대표는 연구개발(R&D)을 비롯한 핵심 전략 실행, 조직 운영, 사업화 추진을 총괄한다. 두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갤럭스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실행력을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갤럭스는 기술, 인공지능(AI), 재무 등 핵심 기능별 C-level 책임 경영 체계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공동창업자인 원종훈, 양진솔 부사장은 각각최고기술책임자(CTO)와 최고AI책임자(CAIO)를 맡아 회사의 핵심 기술과 AI 전략을 총괄한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5월 김성현 전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며 재무 전략과 자본시장 대응 역량도 보강했다.

석차옥 대표는 “갤럭스는 AI 플랫폼 고도화, 혁신 신약개발, 글로벌 사업 확장, IPO 준비 등 핵심 과제가 동시에 확대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은 각 분야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박태용 신임 대표는 “첨단 AI 기술과 신약개발 역량이 결합된 차세대 바이오텍이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며 “갤럭스가 보유한 독자적인 AI 기술과 축적된 신약개발 역량을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 성과로 연결하고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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