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병원 30년 간접납품사 동하메디칼, 매물로 [매일경제]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에 진료재료를 납품하는 간접납품회사(간납사) 동하메디칼이 내년 말 개정 의료기기법 시행을 앞두고 경영권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동하산업은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보유 중인 동하메디칼 지분 51%와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며, 시장에서는 기업가치를 700억원 선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경영권 인수 후 병원의 발주 물량(캡티브 물량) 유지 여부가 불확실한 만큼, 향후 물량 유지 성과에 따라 대금을 정산하는 언아웃 구조로 거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니켈은 축소·리튬은 확대… 포스코의 달라진 배터리 원료 사업 전략 [조선비즈]
포스코그룹이 전기차 캐즘과 시황 변화에 맞춰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니켈과 리튬 사업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니켈 사업은 속도 조절에 들어간 반면 리튬 사업은 호주 광산 지분 투자와 아르헨티나 염호 추가 광권 인수 등을 추진하며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LFP와 삼원계 배터리 모두에 필수적인 리튬의 중장기 수요 성장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33년까지 연간 17만3000톤의 생산 체제를 갖추고 2035년 리튬 사업 영업이익 1조8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차에서 내리기만 하면 끝…법적 지위 얻은 '주차로봇' 시대 열린다 [머니투데이]
국토교통부가 주차로봇을 ‘기계식 주차장치’의 한 종류로 명시하며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섰다. 국토부는 주차구획 기준을 탄력 적용하는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통해 주차 접촉사고 감소와 자동주차 효율화를 통해 수도권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현대위아, HL만도, 현대건설 등 국내 기업들이 시장 선점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글로벌 로봇주차 시장 규모는 2030년 67억달러(약 9조80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틱인베스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금융' 대주단 교체 [연합뉴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투자 당시 조달했던 인수금융의 리파이낸싱(차환)을 마무리하고 대주단을 한국투자증권으로 교체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은 지난 10일 한국투자증권과 약 2052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약 1700억원의 잔여 차입금을 차환하는 구조에 비상금 성격의 한도대출(RCF) 약 300억원이 추가된 규모다. 인수금융 규모가 크게 줄어든 데다 펀더멘털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면서 비교적 낮은 금리 조건으로 자본구조 재정비를 마무리했다는 분석이다.
석유최고가격제 9월까지…정유업계 등골 휜다 [디지털타임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원격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유가 불안이 확실히 해소될 때까지 석유 최고 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최대한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8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하고 유류세 인하 조치를 9월 말까지 연장했으며, 정유사들의 원가 기준 손실 보전을 위해 4조2000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편성해 정산 절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정유업계는 내수 가격 압박과 수출 제한이라는 이중고 속에 제도가 장기화할수록 경영 부담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與, 30일 세제개편안 당정…보유세 등 막판 조율 [서울경제]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비공개 당정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최종 조율한다. 현재 1주택자의 세부담을 차등화하는 정부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는 거래세 인하, 재산세·종부세 일원화, 보유세 동결 등 다양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세부 기준을 둘러싼 진통이 예상된다. 향후 정치 지형에 미칠 파급력이 큰 만큼, 당정은 초고가주택 기준과 과세 수위를 놓고 신중하게 막판 합의점을 모색할 전망이다.
‘해외에만 써라’ KIC 3000억… 도미누스, 멕시코에 첫 베팅 [조선비즈]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가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의 자금을 받아 올해 초 결성한 2억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 전용 펀드 첫 투자처로 신광테크의 멕시코 법인인 신광테크멕시코를 낙점해 약 100억원을 투자했다. 현지 생산시설 증설에 필요한 달러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며 성공적인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는 평가다. KIC 해외 투자 전용 펀드는 투자뿐 아니라 회수도 해외에서 진행해야 하는 특성상 투자처 발굴이 쉽지 않았으나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남은 자금 역시 비슷한 형태의 해외 생산기지 증설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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