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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AI 기반 MLCC 전수검사 시스템 개발…양산 공급 협의
노만영 기자
2026-07-20 14:18:38
초음파 검사·불량 판독·품질관리 통합…피지컬 AI 기반 제조 플랫폼으로 확장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한울반도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수검사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글로벌 고객사와 양산 공급 협의에 들어갔다. 고속 초음파 검사와 AI 불량 판독 기술을 결합해 생산품 전량을 검사하고, 향후 생산라인 이상징후까지 관리하는 제조 플랫폼으로 기술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울반도체는 AI 기반 차세대 MLCC 초음파 전수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서버와 자율주행차,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반도체와 전자부품의 품질 기준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제품만 확인하는 샘플링 검사에서 생산품 전체를 확인하는 전수검사 방식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가운데, MLCC 내부 결함을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검사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기존 MLCC 초음파 검사장비는 검사 속도의 제약으로 생산품 일부를 검사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다. 반면 AI 서버와 전기차,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MLCC는 미세한 결함도 제품 성능과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전수검사 필요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한울반도체는 고속 초음파 검사 기술과 AI 기반 불량 분석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MLCC 전량을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장비는 미세한 내부 결함을 탐지하고 AI가 불량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독하며, 검사와 품질관리, 자동 실장 공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또 AI 비전 플랫폼과 생산라인 이상징후 예측 기능을 연계해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향후 검사 데이터를 생산공정과 연결해 품질과 수율을 통합 관리하는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울반도체는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고객사별 생산라인과 검사 조건에 맞춰 장비 성능을 최적화하고 실제 양산공정 적용을 위한 검증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MLCC 초음파 검사장비 시장은 그동안 일본 업체 중심으로 형성돼 왔다. 한울반도체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MLCC 전수검사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AI 기반 자동 판독 기술을 적용해 해외 장비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한울반도체 관계자는 “AI 서버와 전기차 등에 적용되는 전자부품은 생산성과 함께 품질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양산 협의를 구체화하고, 검사장비를 제조공정 전반을 관리하는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울반도체가 이번에 개발했다는 MLCC 전수검사 시스템은 어떤 거야?
한울반도체가 고속 초음파 검사와 AI 불량 판독 기술을 결합한 AI 기반 MLCC 전수검사 시스템을 개발했어요. 이 시스템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MLCC 전량을 검사할 수 있으며, 검사와 품질관리, 자동 실장 공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왜 MLCC 검사 방식이 샘플링에서 전수검사로 바뀌고 있는 거야?
AI 서버, 자율주행차,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자부품의 품질 기준이 높아졌기 때문이에요. 기존 초음파 검사장비는 속도 제약으로 인해 일부 제품만 확인하는 샘플링 검사가 주로 쓰였지만, 미세한 결함이 제품 성능과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분야가 늘어나면서 전수검사 수요가 커지고 있어요.
한울반도체가 이번 기술로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갖추려는 거야?
일본 업체 중심으로 형성된 MLCC 초음파 검사장비 시장에서 국산화를 추진하고 AI 기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요. 한울반도체는 검사 데이터를 생산공정과 연결해 품질과 수율을 통합 관리하는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에요.
앞으로 한울반도체의 사업 방향이나 계획은 어떻게 돼?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요. 고객사별 생산라인과 검사 조건에 맞춰 장비 성능을 최적화하고, 실제 양산공정 적용을 위한 검증을 진행할 방침이에요. 한울반도체 관계자는 “AI 서버와 전기차 등에 적용되는 전자부품은 생산성과 함께 품질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양산 협의를 구체화하고, 검사장비를 제조공정 전반을 관리하는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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