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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VC 오버행 털었다…장기투자기관 비중 '쑥'
박안나 기자
2026-07-16 16:57:04
국민연금·M&G·FIL 등 장기 투자자 중심 재편…코스피200 편입 효과도 기대
(출처 = 딜사이트DB)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달바글로벌이 상장 이후 주가 부담 요인으로 꼽혀온 벤처캐피털(VC) 보유 지분의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도 물량) 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했다. 상장 당시 42%에 달했던 주요 VC 지분이 모두 소진되면서 국민연금과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 장기 투자자를 중심으로 주주 구성이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다.


달바글로벌 상장 전 VC 4개사는 공동보유협약을 맺고 지분 42.0%를 확보했었다. 해당 물량은 잠재적 오버행 리스크로 꼽히며 달바글로벌의 주가를 짓누르는 요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하지만 공동보유협약이 종료된 지난 5월 22일 약 4% 수준까지 감소했고 이후 남은 물량도 모두 시장에서 소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매도된 물량은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TBN13호와 KTBN16호, NBH캐피탈의 달바신기술사업투자조합1호, 코리아오메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보유했던 지분이다. VC 4개사 보유 물량이 전량 매도되고 국민연금, M&G, FIL(피델리티인터내셔널) 등 장기 우량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지분구조가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달바글로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분 9.4%, 영국 자산운용사 M&G는 7.7%, 글로벌 자산운용사 FIL(피델리티인터내셔널)은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기 투자 성향의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신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호예수 해제 물량도 상당 부분 정리됐다. 지난해 상장 당시 약 2%를 보유했던 콜마홀딩스의 지분 역시 최근 1% 미만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바글로벌은 이를 마지막 주요 오버행 물량으로 평가했다.

수급 환경 역시 개선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지난 6월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편입되면서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패시브 자금 유입이 시작됐다. 코스피200 편입이 유통 물량의 안정적인 소화와 수급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VC 자금이 빠진 자리를 몇 년 단위로 호흡하는 연기금과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채운 것은 단순한 지분 이동이 아니라 주주 구성의 세대교체"라며 “오버행 물량이 국민연금, M&G, 피델리티와 같은 장기 투자자로 대체되었다는 것은 회사의 펀더멘탈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인식"이라고 평가했다.

달바글로벌의 오버행 리스크가 해소되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 거야?
달바글로벌은 상장 당시 주가 부담 요인이었던 벤처캐피털(VC) 보유 지분을 모두 소화하며 오버행 리스크를 해소했어요. 상장 당시 42.0%였던 VC 4개사의 지분은 지난 5월 22일 공동보유협약이 종료되면서 약 4% 수준으로 감소했고, 이후 남은 물량도 모두 시장에서 소화되었어요. 매도된 지분은 우리벤처파트너스(KTBN13호, KTBN16호), NBH캐피탈(달바신기술사업투자조합1호), 코리아오메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보유했던 물량이에요.
VC 지분이 빠진 자리에 어떤 투자자들이 들어왔어?
국민연금과 M&G, FIL(피델리티인터내셔널) 같은 장기 우량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주주 구성이 재편되고 있어요. 현재 국민연금은 지분 9.4%, 영국 자산운용사 M&G는 7.7%, 글로벌 자산운용사 FIL(피델리티인터내셔널)은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장기 투자 성향의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신규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요.
다른 오버행 물량이나 수급 상황은 어때?
콜마홀딩스의 지분이 줄어들고 코스피200 편입으로 수급 환경도 개선되고 있어요. 상장 당시 약 2%였던 콜마홀딩스의 지분은 최근 1% 미만으로 감소하며 주요 오버행 물량이 정리되었어요. 또한, 달바글로벌은 지난 6월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편입되면서 지수 추종 ETF를 중심으로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해 수급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회사 측에서는 이번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어?
달바글로벌은 이번 변화를 주주 구성의 세대교체이자 펀더멘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결과로 보고 있어요.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VC 자금이 빠진 자리를 몇 년 단위로 호흡하는 연기금과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채운 것은 단순한 지분 이동이 아니라 주주 구성의 세대교체"라며 "오버행 물량이 국민연금, M&G, 피델리티와 같은 장기 투자자로 대체되었다는 것은 회사의 펀더멘탈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인식"이라고 평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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