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주명호,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삼성전자가 AI 인프라에 최적화된 PCIe 6.0 기반 기업용 SSD 'PM1763' 양산을 시작했다. 9세대 V낸드와 4나노 컨트롤러를 적용해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였으며, 16TB 모델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해 대규모 AI 모델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액체 냉각 환경에 최적화된 D2C 냉각 방식과 양자내성암호(PQC), TDISP 등 보안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와 서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전선, 호주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수주
대한전선이 호주 송전망 운영사 트랜스그리드로부터 약 450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회사는 33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설계부터 시공까지 턴키 방식으로 수행하며, 안정적인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AI·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성이엔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신성이엔지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분야의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처음으로 획득해 ESG 데이터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회사는 202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5년 기준 29% 감축하며 3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육아휴직 복귀율 100%와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사회 부문 성과도 이어갔다. 신성이엔지는 앞으로도 ESG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대상 ‘C&I DAY’ 개최
삼성복지재단이 7월 20일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명상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C&I DAY’를 개최한다. 김주환 연세대 교수와 김은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명상과 영유아 정서 발달을 주제로 강연하며, 음악 명상과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가온전선, 초고압 케이블 시장 공략 본격화
가온전선이 초고압 케이블 제품군 확대와 생산 설비 투자를 통해 송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회사는 기존 154kV급 1000sqmm 제품에 이어 한전 규격인 2500sqmm급 태도체 케이블까지 개발해 내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한전의 발주 제도 개편으로 케이블 전문기업의 시장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사업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가온전선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해상풍력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해 초고압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밖으로 나온 가전”… 일상 공간으로 확장되는 체험 마케팅
가전업계가 브랜드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넘어 호텔, 영화관, 공항 라운지, 쇼핑몰 등 소비자의 일상 공간을 새로운 체험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생활 환경에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며 자연스러운 브랜드 경험과 구매 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전략이다. 쿠첸은 제주 지역 호텔과 공항 라운지에서 밥솥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웨이는 영화관에 모션베드를 도입한 ‘비렉스관’을 운영 중이다. 바디프랜드와 미닉스 역시 쇼핑몰과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활용해 헬스케어 기기와 생활가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확대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