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팔 이유 없다"는 CXMT의 반전… AI 호황에 사라진 '중국발 저가 공세' [조선비즈]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강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큰 차이가 없는 가격 수준에 제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대규모 증설 이후 저가 물량 공세를 펼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었으나,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이 같은 전망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6일 미국 반도체 분석업체 세미애널리시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대비 약 5~10%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세미애널리시스는 중국 메모리가 가격 덤핑으로 글로벌 D램 가격을 끌어내릴 것이라는 기존의 통념은 현재 시장 상황과 비교했을 때 부정확하다고 평가했다.
호남 800조원 베팅한 삼성·SK…‘미국 투자 압박’ 부메랑 되나 [중앙일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 반도체에 총 80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를 계기로 대미 투자 확대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사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반도체 관세를 지렛대로 외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하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향한 압박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까지 미국에 생산시설을 짓지 않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한 바 있다. 현재 해당 관세는 유예된 상태지만 언제든 다시 추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원전 추가 건설”… 올가을 12차 전기본서 확정하라 [동아일보]
정부가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전력 확보에 나섰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원전을 포함해 다 검토해야 되는 상황”이라며 “건축 예정 원전은 보통 7∼9년 걸리는데, 기간을 어떻게 줄일지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도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용량이 추가로 지어진다면 현재로서는 (전력을) 감당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수 있다”며 “추가적인 원전 건설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사내 주거대출 ‘국평 85㎡’ 이하로 제한한다 [동아일보]
삼성전자가 무주택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주거안정대출 대상 주택을 수도권·광역시 기준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반도체 성과급과 후한 사내대출이 수도권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의식한 조치로, 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삼성전자도 면적 제한에 동참하며 정부의 집값 안정 기조에 발을 맞추는 모양새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고위 관계자는 “회사가 이달 중 시행을 앞둔 사내 주거안정대출의 대상 주택을 수도권·광역시 기준 85㎡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며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이달 중 대출 제도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선 합의에서 사내대출의 세부 사항은 회사 의견을 따르기로 한 바 있어, 과반 노조로서 지난 노사 합의를 이끈 초기업노조는 이 같은 조건을 수용키로 했다.
롯데건설, 1조3492억원 ‘성수4지구’ 시공권 확보 [한국경제]
롯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날 오후 열린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620표 중 롯데건설은 449표를 얻었고, 대우건설은 169표에 그쳤다. 성수4지구는 성수동1가 일대를 지하 6층~지상 최고 64층, 총 143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1조3492억원에 달한다.
7일부터 허위정보근절법 시행...팩트체크는 JTBC가? [매일경제]
오는 7일부터 불법·허위조작정보를 근절하기 위해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허위정보 여부를 판단하는 주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정부는 직접 조작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 1차적으로 허위 여부 판단은 네이버, 카카오, 구글을 비롯한 민간 플랫폼이 자율적으로 판단한다. 이후 외부 검증을 위해 국제 규범인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등에 의뢰해 팩트체크를 진행할 수 있다. 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IFCN의 인증을 받은 기관은 종합편성채널인 JTBC와 온라인 경제 미디어 뉴스톱 2곳이다. JTBC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언론사와 기관 중 처음으로 IFCN 인증을 획득했고, 뉴스톱은 2023년 인증을 획득했다.
오스템임플 인수금융 1.2조, 재무약정 위반했나... 이르면 이달 윤곽 [조선비즈]
오스템임플란트가 인수금융 1조2000억원에 대한 재무 약정을 위반했을지 여부가 이르면 이달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는 약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올해 상반기 실적에 따라 최종 위반 여부가 결정되는 구조다. 기한이익상실(EOD)을 막기 위한 재무 약정 적용유예(웨이버) 요청 여부도 상반기 가결산 결과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대주주인 MBK파트너스·UC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인수 당시 출자 자본 1조5362억원과 인수 금융 1조2000억원을 투입했다. 인수 금융 계약에는 레버리지 비율 등 재무 약정이 포함됐다. 약정상 인수금융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배수가 6.25배 이하로 관리돼야 했지만,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는 10배를 넘어 약정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판 스페이스X 결성에 반독점 논란 [연합뉴스]
럽판 스페이스X로 불리는 에어버스·탈레스·레오나르도의 우주사업 부문 합병이 경쟁을 저해할 것이라는 반독점 논란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 우주·위성 제조업체인 OHB의 마르코 푹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정부가 공공 우주 프로그램에 쓸 공급업체 선택지가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암호명 '브로모(Bromo)'로 불리는 이번 합병은 지난해 10월 유럽 최대 항공우주 기업인 에어버스와 프랑스의 탈레스,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3사가 합의했으며, 조만간 유럽 경쟁당국에 정식 반독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수차례 거래…이해충돌 논란 관건 [연합인포맥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취임 이후 수차례 거래한 것으로 4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미 정부윤리청(OGE)이 최근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신고 자료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쿠팡 주식을 거래한 내역이 나타나 있다. 최대 금액 기준으로 13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지난해 10월부터 사고팔고를 반복한 끝에 올해 2월 매수(최대 28만달러)와 5월 매도(최대 15만달러)로 최대 13만달러어치 주식이 남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쿠팡 주식 거래로 얼마나 수익을 올렸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쿠팡 사태'로 주가가 대폭 하락하는 과정에서 매매가 이뤄져 수익률이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쿠팡 문제와 관련한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한국에 대한 압박이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쿠팡 주식이 포함된 상황 자체가 큰 틀에서 이해충돌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다고 보인다.
안철수 "삼전닉스 레버리지, 정책적으로 완전히 실패…상폐 검토해야" [연합인포맥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움직임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며 상장폐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코스피가 카지노로 전락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 몰린 212조원의 자금이 주가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현재 코스피는 시가총액의 60%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2개 기업이 차지하는 가분수 구조"라며 "여기에 레버리지를 걸어버리니 일일 리밸런싱 및 차익시도로 시장이 휘청이고, 코스피 공포지수는 90.8로 역대급으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