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역설에 갇힌 현대차 인증 중고차 사업
현대차·기아의 중고차 승부수, '렌터카 인수설' 배경은?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공들여 시작한 인증 중고차 사업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출범 당시만 해도 대규모 인프라를 갖추며 시장 선진화를 이끌겠다고 선언했었죠.
그런데 실제 인프라 가동률은 50%도 안 됩니다.
왜 그럴까요? 원인은 바로 '까다로운 매입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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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중고차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5년·10만km 이하 무사고' 차량만 팔겠다고 한 게 오히려 발목을 잡은 건데요.
하지만 신차보다 큰 중고차 시장을 포기할 순 없겠죠?
현대차가 최근 렌터카 1위인 롯데렌탈 인수설까지 돌 만큼 자동차 대여업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렌터카를 통해 매물도 확보하고 차량 생애주기 전체를 관리하겠다는 구상이죠.
'상생 조건'이라는 벽에 부딪힌 현대차와 기아.
과연 렌털 사업이라는 돌파구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시너지 전략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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