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네이버앱 검색홈의 ‘그린닷’이 ‘AI탭’으로 바뀐다. 네이버는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하고 AI 검색 경험을 전면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시대 연결과 발견의 상징으로 검색과 AI 도구를 담아온 ‘그린닷’이 AI탭 중심으로 재편된다. 그린닷의 기능 가운데 멀티모달 검색의 핵심 도구 ‘스마트렌즈’는 검색창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AI탭 버튼 옆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음악 검색’은 AI탭 안으로 통합됐다. AI탭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맥락을 이해해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쇼핑, 장소 탐색, 예약 등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에이전틱 검색 서비스다. 정식 출시를 통해 일평균 5000만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메인에서 모든 사용자가 모바일과 PC 검색창의 AI탭 버튼을 통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7월부터는 AI 브리핑 하단의 대화창에서도 AI탭으로 진입해 탐색을 이어갈 수 있다.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막바지…소비자 막바지 관심 고조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4주간 진행 중인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이 종료를 9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I 시대 성과를 국민들과 나누고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 달 5일 행사 종료를 앞둔 가운데 남은 기간에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행사 시작 이후 전국 삼성스토어를 찾는 고객 발길이크게 늘었다. 삼성스토어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5% 증가했으며 일부 매장은 방문객 수가 최대 2배 수준까지 증가했다. 또 삼성닷컴 방문자수도 200% 이상 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400여 개 삼성스토어를 비롯해 하이마트, 이마트, 백화점 등 전국 온·오프라인 1000여 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제품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특별한 감사’를 담아 추가로 10%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전선,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당진시와 해양 정화 활동 전개
대한전선이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지난 25일 당진시가 주관한 민관 합동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앞두고 해안가에 유입되거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선 임직원 20여명을 비롯해 당진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규 입사자들을 중심으로 참여 인원을 구성해 당진 지역의 해양 환경을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활동에 앞서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대호방조제와 도비도항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스티로폼, 폐어구, 일반 쓰레기 등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백kg을 수거했다.
◆명노현 LS 부회장, “‘기회의 땅’ 북미에서 글로벌 전력·에너지 패권 잡을 것”
LS는 명노현 LS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약 열흘간 미국 출장길에 오르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명 부회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하고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전방위 현장 경영을 펼쳤다. 이번 출장은 가속화되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LS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전력·에너지 사업의 북미 시장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18일에는 심윤찬 LS그린링크 부문장, 이충희 LS일렉트릭 법인장, 김만중 LS엠트론 법인장,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 등 美 주요 법인장들과 만나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하고 ‘미국 사업 전략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한미반도체, AI 시스템반도체용 FC 본더 3.5 출시
한미반도체가 AI 시스템반도체용 신규 장비 ‘FC 본더 3.5(FLIP CHIP BONDER 3.5)’를 출시하고 글로벌 파운드리·후공정(OSAT) 기업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AI 메모리 HBM용 TC 본더 시장에서 글로벌 1위인 한미반도체가 시스템반도체인 2.5D 패키징 시장에서도 영역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2.5D 패키징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FC 본더 75’ 출시에 이어 이번 ‘FC 본더 3.5’를 출시하며 AI 반도체 구현에 필수적인 초대형 다이와 멀티칩 집적 공정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확대했다. 현재 2.5D 패키징 공정은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마벨,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사 AI 칩 생산에 적극 채택함에 따라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LG U+, 휴대폰결제 AI 구독료 최대 45% 할인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 요금을 ‘휴대폰결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5%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ChatGPT·Gemini·Claude·Grok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 4종이 대상이다. 기간 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LG U+결제’를 선택해 월 구독료를 결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45%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최대 5000원이다. 다만 결제 방식 및 화면 구성은 AI 서비스별로 상이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결제 시 즉시 차감되는 방식이 아닌 청구할인 형태로 제공되며 고객은 오는 8월 통신요금 청구서를 통해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빨간밥차’ 10주년 맞아 무료급식·디지털교육 봉사 진행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해 빨간밥차’ 10주년을 맞아 무료 급식 및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빨간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전국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지역을 찾아가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에서 2016년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9만50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재단은 ‘빨간밥차’ 후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숙인 급식소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빨간밥차’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된 배우 이기영 씨와 재단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총 4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급식 봉사는 이기영 씨가 ‘빨간밥차’ 홍보대사로 나선 첫 공식 활동이었다. 그는 “단순히 이름만 알리는 홍보대사가 아닌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행동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딜라이브, 시청자위원회 킥오프 회의 개최…지역 채널 공정성 강화
딜라이브가 시청자 권익 보호와 방송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시청자위원회를 개편하고 본격 가동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23일 삼성동 본사에서 시청자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청자위원들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를 비롯해 ㈜딜라이브, ㈜딜라이브 경기동부케이블티브이, ㈜딜라이브 강남케이블티브이 법인 별 각 10명씩, 총 30명의 시청자위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위촉된 시청자위원은 경제, 법률, 언론 학술, 문화, 여성, 인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딜라이브 시청자위원회는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 지역 채널의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뿐만 아니라 딜라이브를 비롯한 케이블TV 사업자들이 마주한 미디어 환경 등에 따른 시청자위원회 활동 방향성을 논의하고 설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NHN FactoryX, ‘슈퍼컴퓨터 TOP500’ 국내 최고순위 등재
NHN클라우드는 자사의 AI 인프라 브랜드 ‘NHN FactoryX’의 핵심 GPU 클러스터가 지난 23일공개된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에서 국내 최고 순위로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은 공신력 있는 고성능 컴퓨팅(HPC) 성능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학술 및 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1993년부터 매년 6월 독일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와 11월 미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C)에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를 공개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 23일 제67회 순위가 공식 발표됐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중장기 AI 인프라 확충 전략에 따라 추진한 대규모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사업’의 주요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확보한 엔비디아의 GPU ‘B200’ 7656장을 바탕으로 ▲4080장(510노드) 규모 ‘NIPA-CL1’ ▲2040장(255노드) 규모 ‘NIPA-CL2’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카카오, 청소년 유니콘 창업가 발굴 위해 4대 과기원과 손잡아
카카오그룹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 유니콘 창업가 발굴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들과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의 지역 AI 인재 및 기업 육성 추진 기구인 ‘카카오 AI 돛’은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업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는 지난 3월 4대 과기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그 뒤를 이은 실질적 사업의 첫 발로서 초·중·고교 단계의 과학 꿈나무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각 과기원이 가진 전문적 교육 역량과 카카오의 인프라 및 현장 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KT클라우드-카카오, AI 안정성 협력으로 안전한 AI 서비스 구현 나선다
KT클라우드가 카카오와 함께 안전한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AI 안전성(AI Safety)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민간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유해 콘텐츠 생성, 프롬프트 주입, 개인정보 유출 등 AI Safety 이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금융권, 기업 고객은 AI 도입 과정에서 성능뿐 아니라 보안성, 신뢰성, 컴플라이언스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안전한 AI 운영 환경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KT클라우드와 카카오는 KT클라우드의 AI 인프라 플랫폼 역량과 카카오의 AI Safety 기술을 결합해 고객이 안심하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사는 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의 안전한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 글로벌 영토 확장…‘K-안전·방산’ 수주 랠리 이어간다
한컴라이프케어가 아시아 시장 전역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최근 몽골 시장에 최신형 공기호흡기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아시아 국가 및 중동을 대상으로 개인용 소방안전장비와 군용 방독면의 추가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가 몽골에 공급한 공기호흡기는 화재·재난 등 유독가스 환경에서 작업자의 호흡을 보호하는 개인안전장비다. 가혹한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최신형 제품으로, 이번 공급을 통해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미 안정적인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방독면 수출 레퍼런스를 발판 삼아 향후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후속 계약에 총력을 기울여 해외 수주 규모를 300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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