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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금융 K-방산수출펀드 GP에 유일기술투자
김기령 기자
2026-06-25 19:47:18
600억 펀드 결성 목표…첨단기술·수출·방산 기업 등 투자
이 기사는 2026-06-25 18:47:18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딜사이트 김기령 기자] 유일기술투자가 K-방산수출펀드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따내면서 600억원 규모 방산 특화 펀드 조성에 나선다.


25일 한국성장금융은 K-방산수출펀드 2차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유일기술투자를 최종 GP로 선정했다고 공고했다. 유일기술투자는 성장금융 출자금 300억원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최소 600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이번 출자사업에는 유일기술투자와 캡스톤파트너스가 지원해 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방산 특화 펀드 운용 경험을 앞세워 도전장을 냈지만 최종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K-방산수출펀드는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조성되는 펀드다. 성장금융은 올해 초 1차 사업을 통해 한화자산운용을 GP로 선정한 데 이어 이번 2차 사업까지 진행하며 방산 분야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출자 규모도 1차 200억원에서 2차 300억원으로 늘렸다.

유일기술투자는 펀드 결성액의 60% 이상을 방산 수출 관련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 중 30% 이상은 AI·반도체·우주·로봇·드론 등 첨단기술 기업에, 20% 이상은 실제 방산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에 의무 투자해야 한다. 투자 대상에는 방산업체와 협력사, 방산 R&D 기업, 해외 군수품 수출 기업, 글로벌 공급망 진입 추진 기업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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