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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오너 3세 승계전 본격화…후계 구도 안갯속
이규원 기자
2026-06-28 08:50:00
김호연 회장의 지분은 어디로? 국내·글로벌 무대에서 벌어지는 형제의 진검승부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좋아하시나요?


최근 빙그레 오너 3세인 김동환, 김동만 형제가 나란히 사장 자리에 오르며 본격적인 왕위 쟁탈전이 시작됐습니다.


지분도 똑같이 나눠 가진 두 형제 과연 누가 후계자가 될까요?


장남 김동환 사장은 국내 사업을, 이번에 합병된 해태아이스크림을 이끌던 차남 김동만 사장은 글로벌 사업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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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딱 반으로 쪼개 경영 능력 시험대에 오른 거죠.


아직 아버지인 김호연 회장의 지분이 누구에게 갈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인데요.


결국 눈에 띄는 '경영 성과'를 내는 쪽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됩니다.


여기에 형제들의 지배회사였던 '제때'의 대표가 빙그레 신임 대표로 오면서 성과를 냉정하게 평가할 심판까지 배치됐다는 분석입니다.


국내와 해외 각자의 무대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 들지 앞으로 두 형제의 매출 경쟁을 흥미롭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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