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동긴장 완화에 반등세…美 기준금리 '이목'
알트코인까지 오름세…이번주 FOMC 회의 결과 '관건'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비트코인이 중동전쟁 종전 기대감을 업고 반등세로 돌아섰다. 추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여부가 반등 지속성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15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6만5597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1.54%, 일주일 전 대비 3.98%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1주일 전 대비 최대 8%대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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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대격변…시장 변동성↑
이 같은 반등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자리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19일 종전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위험자산 회피 심리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하방요인이 지속 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가상자산 시장 공포지수는 '23' 단계로, 극도의 공포 상태를 유지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부문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되는 등 시장 불안감이 한층 가중되고 있다.
이번주 개최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FOMC)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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