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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대형 PBM과 '앱토즈마' 등재 계약 체결 外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2025.12.12 13:51:31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가 미국 상위 5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시너지 컬렉티브 처방집에 선호의약품(preferred)으로 등재되며 출시 초기부터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1월부터 환급 적용이 가능해져 시장 초기 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블루크로스 블루쉴드(미네소타주) 등재에 이어 두 번째 대형 보험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PBM 협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관절염 분야 영업 인력 확충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앱토즈마 피하주사(SC) 출시도 예정돼 있다. '유플라이마' 역시 미국 3대 PBM 중 두 곳의 공보험 처방집에 등재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제형 '짐펜트라'는 3대 PBM 전체 공·사보험 처방집 등재를 달성했고, '스테키마'와 '스토보클로-오센벨트'도 잇따라 주요 PBM 등재를 완료했다. 주요 제품 모두가 대형 PBM에 진입한 배경에는 셀트리온의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미래 혁신기술 육성위한 기술개발포럼 개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IBS타워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혁신 기술개발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간 기술 교류를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정재욱 GC녹십자 연구개발(R&D)부문장과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바이오 산업 환경 변화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정 부문장은 세포독성 항암제의 한계를 짚고, 표적 세포에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해 부작용을 줄이는 ADC의 장점을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자체 '솔루플렉스 링커(SoluFlex Link)' 기술은 높은 정밀성과 생산성을 기반으로 차세대 ADC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가 운영 중인 뉴욕 시러큐스 ADC 생산시설은 임상부터 상업 생산까지 원스톱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프로젠, 글로벌 파이프라인·CDMO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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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개발 속도를 높이며 위탁생산·위탁개발생산(CMO·CDMO) 역량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면역항암제 'PMC-309'는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고용량군으로 진입했으며, 향후 머크(MSD) '키트루다'와의 병용 임상 설계도 포함돼 기술이전 기대를 키우고 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P-063'은 유럽 식품의약청(EMA)·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제 완화 흐름에 맞춰 글로벌 3상을 중단하고 기존 1상 기반으로 EMA 허가 신청을 추진 중이다. 퍼퓨전 공정 적합성을 인정받아 유럽·신흥국 중심 판권 협의 확대가 예상된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AP-096'도 공정검증과 임상용 시료 생산을 완료하며 글로벌 진출 준비가 마무리 단계다. 오송 퍼퓨전 공장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와 병용요법 확대로 CMO·CDMO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제이엘케이, 한림대 성심병원에 의료 AI 솔루션 4종 공급 계약


제이엘케이는 한림대성심병원과 뇌 영상 분석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4종(JLK-LVO·CTP·CTL·PW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두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디지털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 계약은 유지보수를 포함한 구독 모델로 진행된다. 주력 솔루션인 JLK-LVO는 뇌 CTA를 분석해 대혈관폐색(LVO) 여부와 의심 부위를 자동 탐지하며,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지정으로 비급여수가 절차를 밟고 있다. JLK-CTP는 CTP 영상 기반으로 뇌경색 중심부와 저관류 영역의 부피를 산출하고 불일치 정보를 시각화한다. JLK-PWI는 MRI PWI·DWI 영상에서 저관류·뇌경색 영역을 정량화해 제공하며, JLK-CTL은 비조영 CT에서 저음역 영역을 자동 분석한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응급 뇌졸중 환자 진단의 효율성과 워크플로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D.G.I.T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은 '2025 D.G.I.T 심포지엄'을 열고 1차 의료기관 의료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임상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안저검진·연속혈당측정기(CGM)·인공지능(AI) 심전도 분석 등 최신 기술의 임상 적용법을 강연과 체험 라운지를 통해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정종진 김안과병원 교수는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녹내장을 '3대 실명질환'으로 지목하며 1차 의료기관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병욱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는 CGM 기반 대사 데이터 분석이 개인별 인슐린 민감성 파악과 생활습관 교정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체험존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현장에서의 즉각적 도입 판단을 돕는 한편, 예방–진단–치료 전 과정을 포괄하는 디지털헬스 포트폴리오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ESMO IO ABL503 포스터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BL503(라지스토믹)의 임상 데이터를 유럽종양학회 면역종양학 학술대회(ESMO IO 2025)에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ABL503은 PD-L1이 발현된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4-1BB 활성이 작동하도록 설계된 PD-L1·4-1BB 이중항체로, 면역반응을 정밀하게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있으며 더 이상 표준 치료 옵션이 없는 재발·불응성 고형암 환자 중 PD-L1 양성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6주 간격(Q6W) 단독요법 결과를 다뤘다. 효능 평가 대상자는 17명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투여 간격을 2주(Q2W)에서 6주(Q6W)로 늘렸음에도 질병조절률(DCR)은 58.8%로 유지됐고, PD-(L)1 억제제 치료 후 재발했던 환자에서 부분관해(PR) 2건이 확인됐다. 치료 관련 3등급 이상 이상반응은 15%(3/20), 간기능 수치 상승은 5%(1/20)에 그쳐 안전성도 개선됐다. 투약 중단 사례도 없었다. 특히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삼양홀딩스,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대상 수상


삼양홀딩스는 '2025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HRD 발전과 교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주어진다. 삼양홀딩스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선포한 퍼포즈(Purpose) 체계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새로운 기업문화 구축을 주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핵심 조직별 체인지 에이전트를 선발해 비전·인재상을 임직원에게 전파하고 내재화를 추진해온 것이다. 회사는 퍼포즈 기반 성과 연계형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연간 50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운영해 디지털·글로벌·전문기술 등 400개 이상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구성원 성장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시지바이오, 글로벌 규제 전문기관 MCRA와 전략적 파트너십


시지바이오는 글로벌 규제·임상 전문기관 MCRA와 미국 및 주요 글로벌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제40회 북미척추학회(NASS)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시지바이오와 정형외과 임플란트 계열사 시지메드텍(CG MedTech)의 미국 상용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임상 설계, 허가 전략, 보험 코드 검토, 시장 진입 전략 등 상용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실행 전략'을 공동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MCRA는 근거 기반 접근을 통해 임상·허가 절차의 속도를 높여 시지바이오 제품의 미국 진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개발 초기부터 규제·임상·품질·보험·시장 접근까지 전 단계를 긴밀하게 협력해, 시지바이오의 재생의학·척추 솔루션 개발 역량과 MCRA의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기술이 환자 가치로 전환되는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제테마, 제16회 수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제테마는 남정선 대표이사가 '제16회 수입의 날 및 한국수입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수입 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테마는 의료미용 제품 원부자재 및 설비의 안정적 글로벌 조달과 수입–생산–품질–유통 전 과정의 체계화로 국내 의료기관 공급 기반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쟁입찰·대체품 전략을 통해 연간 약 10억원의 원가를 절감하며 조달 비용과 수입 단가를 안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제테마는 최근 3개년 수입 533만1000달러, 수출 3288만1000달러를 기록하며 중국·스위스 등 핵심 조달국 중심의 안정적 조달 구조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재생 원료 도입, 경력단절 여성 채용 등 사회적 가치 실천도 인정받아 K-뷰티 의료미용 분야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으로 평가됐다.


◆유한양행, 2025년 '원예·버들바게트 봉사단' 연간 활동 성료


유한양행은 사내 봉사단인 '원예 봉사단'과 '버들바게트 봉사단'이 올해 봉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봉사단은 3월부터 지역 어르신·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식생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원예 봉사단은 플로리스트 강사와 함께 꽃꽂이·다육이 화분·리스 제작 등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해 완성된 작품을 복지기관을 통해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총 8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버들바게트 봉사단은 파티셰와 함께 건강한 베이커리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분기별 봉사로 200명 이상의 어르신과 아동에게 빵·과자를 전달했다. 회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혀클리너 출시


동아제약은 구강 케어 브랜드 '가그린'의 첫 혀 전용 세정 도구인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혀클리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144개 미세 브러쉬가 혀 표면 돌기 사이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탄력 있는 TPE 브러쉬 소재를 적용해 굴곡을 따라 부드럽게 밀착되는 점이 특징이다. 와이드 헤드 구조로 혀 전체를 한 번에 감싸 압력을 고르게 분산해 구역감과 식도 자극을 줄인 설계도 장점이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 브랜드 스토어,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그린은 액상 구강청결제부터 치약·칫솔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종합 구강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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