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LG전자는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S&P가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조정한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회사 측은 "가전, 전장사업의 견조한 성과와 최근 인도법인 상장을 통한 대규모 현금 조달, 관계사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 따른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측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대해 '현재 LG전자의 사업구조와 재무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1~2년간 재무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신용도를 개선할 가능성이 높음을 전망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한편 S&P는 관계사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 또한 LG전자 신용등급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경영성과를 지분법손익으로 반영하고 있다.
◆한미반도체, 반도체대전서 HBM4용 'TC 본더 4' 소개
한미반도체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를 선보이시고 고객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미반도체는 HBM4 생산용 신규 장비인 'TC 본더 4'를 비롯해 AI 로직 반도체에 사용되는 '2.5D 빅다이 TC 본더'와 '빅다이 FC 본더' 등도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TC 본더 4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양산을 위한 핵심 장비로 지난 5월 출시됐다. 주요 글로벌 메모리 기업들이 2026년 초 HBM4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관련 장비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반도체는 SEDEX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를 통해 국내 종합반도체(IDM), 후공정(OSAT) 고객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선AI, 쿠콘에 AI 얼굴인식 등 'eKYC 솔루션' 공급
시선AI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쿠콘과 협력해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 신원확인(eKYC) 솔루션의 핵심 기술 3종을 쿠콘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인 '쿠콘닷넷'에 공급하고, 이로써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시선AI가 공급하는 솔루션은 '얼굴인식 API, 신분증 위·변조 판별 API, 신분증 광학문자인식(OCR) API'로, 시선AI의 AI 기반 eKYC 솔루션 'SEEU ID(씨유아이디)'의 주요 기능 모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얼굴인식 API는 촬영된 신분증의 얼굴 이미지와 실시간 촬영된 셀피 이미지를 비교해 두 얼굴 정보 간 특징점(Face Embedding)을 매칭함으로써 본인 여부를 검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선AI는 SEEU ID의 핵심 기능 모듈을 독립 API 형태로 상품화해 새로운 매출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네이버, APEC 기념해 경주 소개하는 '비로컬위크' 진행
네이버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경주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알리는 '비로컬위크' 캠페인을 경주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수연 대표는 APEC 기간 동안 캠페인이 열리는 현장을 찾아 경주 로컬 사업자들을 만나, 로컬이 가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비로컬위크'는 APEC 기간동안 경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경주의 다양한 유적지 및 관광지를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해 손쉽게 방문하고, 로컬 상점들을 이용하며 경주의 문화와 특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네이버는 영, 중, 일 등 다국어 버전의 네이버 지도를 통해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식당, 카페, 공방 등 30여개의 로컬 상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 일본 최대 IT 전시회 'Japan IT Week 2025' 참여
NHN클라우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Japan IT Week 2025'에 참가해 일본 시장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와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NHN클라우드는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과 AI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일본 현지 기업과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일본 내 데이터센터와 법인을 직접 운영하며, 현지 규제와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안정적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日 비즈니스 챗 '라인웍스' 대만서 출시
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 유료 비즈니스 챗 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라인웍스(한국 서비스명 네이버웍스)'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다. 글로벌 시장으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 대만, 향후에는 동남아 시장의 확장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대만 라인웍스는 라인과 연동 가능한 유일한 협업 툴로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라인·라인웍스 외부 사용자와 안전한 협업 환경을 지원하고, 파일·그룹 관리 등 기업 맞춤형 기능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 현지 개인정보보호법을 반영한 설계와 대만 달러(NTD) 결제 지원, 대만어(번체) 기반 고객지원·콘텐츠 제작 등 현지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 환경도 최적화했다.
◆카카오, '2025 카카오쇼핑페스타' 개최
카카오는 연간 최대 쇼핑 행사인 '2025 카카오쇼핑페스타(이하 카쇼페)'를 11월 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카카오톡 쇼핑탭, 카카오톡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난다. 카카오는 카쇼페 기간 동안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매일 오전 8시 데일리 쿠폰팩과 하루 두 차례 선착순 쿠폰을 발급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매일 새로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횟수 제한 없는 즉시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쇼핑탭에서는 친구에게 페이지를 공유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소문내기 이벤트'가 열린다. 공유받은 친구가 페이지를 방문할 때마다 5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방문 10회마다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행사 종료일인 11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NC AI-형지그룹, AI 경영혁신 협약 체결
NC AI가 형지그룹과 21일 삼성동 한국패션협회에서 'AX 및 바르코 도입' 협약식을 맺고, AI 기반 경영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패션업계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패션 전문 AI 솔루션인 '바르코 아트 패션'을 활용해 전통 패션기업의 AI 중심 경영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형지그룹은 협약을 통해 NC AI의 바르코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 3개월 내 기획, 영업, 유통, 고객서비스 등 핵심 조직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전사적 AI 경영전환을 목표로 데이터 통합, 업무자동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형지는 AI 기반 업무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 교육과 조직문화 혁신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APEC 정상회의 위해 특별 통신망 지원
LG유플러스는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경주시 일대 주요 시설에 추가 통신 장치를 구축하고, 전용 상황실을 운영한다. 약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통신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LG유플러스는 주요 지역에 5G와 LTE 장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참가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첨성대와 코모도호텔, 한화리조트 등 주요 숙소를 중점적으로 증축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했다. APEC 기자회견장으로 마련된 미디어센터에는 음영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 통신 장비를 구축했다. 또한 APEC CEO Summit CEO 가족 만찬이 열리는 황룡원 일대에는 해외 방문객을 위한 끊김 없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와이파이 장비(AP)를 추가로 설치했다.
◆LS전선, '차세대 심해 원유 이송 기술'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 참여
LS전선은 노르웨이 딥오션·에퀴노르·아커BP,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등 기업들과 '전기 가열식 해저 파이프라인(FlowHeat)'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외부 열선 방식이 아닌, 파이프라인 내부에 히팅 케이블(열선)을 삽입해 바닷속 저온에서도 원유가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심해 유전 개발의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전선은 이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히팅 케이블을 개발해 2028년부터 단독으로 양산,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극저온과 고수압 등 극한 해양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실증 시험을 통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딥오션이 총괄을 맡고, 에퀴노르·아커BP·토탈에너지스가 실증 파트너로 참여해 북해 등 심해 유전 현장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LG전자 "LG 씽큐 온, AI 홈 시대 열었다"
LG전자가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본격 출시한다. 고객이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맥락과 공간을 이해해 연동된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2일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국내에 순차 판매한다. IoT 기기 연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씽큐 온 구매 시 전문기사 설치를 선택하면 전문 설치 엔지니어가 방문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AI 홈을 구성해 준다. 또한 집 안의 AI 가전, IoT 기기 등과 씽큐 온의 연결은 물론, 음성·원격 제어 및 가전 업그레이드하는 법까지 쉽게 소개한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생성형 AI로 가전을 제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차별화된 AI 홈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2025년형 TV·모니터에 업계 최초 '퍼플렉시티' 탑재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와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도있는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 또는 리모콘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연내 OS 업데이트를 통해 2023년형, 2024년형 TV와 모니터에도 퍼플렉시티를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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