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달바글로벌, 주가 약세에도 증권가 '러브콜' 동력은
노연경 기자
2025.08.27 08:55:02
해외 매출 비중↑·미스트 의존도↓…중장기 계획 흔들림 없어
이 기사는 2025년 08월 26일 10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달바글로벌 대표 제품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사진=달바글로벌 홈페이지 화면 캡처)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달바글로벌 주가가 상반기 실적 발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매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높은 컨센서스(전망치)에 미치지 못했을 뿐 중장기 사업 목표는 순조롭게 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공개(IPO) 이후 일부 지분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면서 '오버행(잠재적 대량매도 물량) 이슈'도 불거졌지만 실제로 대량 매도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달바글로벌은 이달 26일 18만4900원에 코스피 장을 마감했다. 이는 52주 최고가(24만7500원) 기준 25.3% 낮은 수준이다. 달바글로벌은 지난 8일 실적 발표 직전 장중 최고가를 찍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동종업계 APR이 컨센서스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K-뷰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2분기 실적 발표 직후부터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128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92억원을 거뒀다. 하지만 당초 컨센서스 대비 실적이 20% 밑돌며 주가 상승의 탄력이 주춤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경쟁사인 APR의 1년 전 모습과도 유사하다. 작년 2분기 APR 역시 분기 최대 매출(1555억원)을 달성했음에도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당시에도 APR의 실적이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주가는 실적과 정반대로 흘러갔다.

관련기사 more
달바글로벌, 해외 매출 '고공행진'…사상 첫 3000억 돌파 유력 고려용접봉 홍민철 회장, 달바 투자 2000억 잭팟 달바글로벌, 해외판매 호조 덕 실적 '고공행진' 질주하는 K뷰티, 아마존 발판 삼아 글로벌 '도약'

증권가에서는 달바글로벌의 중장기 펀더멘탈(성장 기반)에 주목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달바글로벌의 목표주가 24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의 핵심은 해외 매출 비중이 63%까지 상승했다는 점"이라며 "해외 확장 초입 구간임을 고려하면 중장기 투자 매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래픽=딜사이트 이동훈 부장)

실제 달바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242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올해 연간 5000억원의 목표에 성큼 다가섰다. 강점인 '해외 매출 키우기'와 약점인 '세럼 의존도 낮추기'가 동시에 현실화되면서 목표 달성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간 약점으로 지목됐던 한 상품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달바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미스트 세럼 매출 비중은 올 1분기 51%에서 2분기 42%로 9%p나 내려갔다. 신성장동력이 될 뷰티디바이스가 포함된 2분기 매출dl 직전 분기 대비 90% 이상 증가하며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된 영향이다. 


달바글로벌은 5년 내 연간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률 25%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이미 올해 상반기 24.5%를 기록하며 중장기 목표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나 우려였던 오버행 이슈도 타격이 크지 않았다. 달바글로벌은 이달 22일 발행 주식 수의 16.2%에 해당하는 195만5709주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됐지만 대량 매도도 일어나지 않았다.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면 투자자가 마음대로 주식을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기본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해왔다. 


이와 관련해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현재까지 락업(의무보유기간)이 풀리고 유의미하게 시장에 매도가 진행된 물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회사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과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올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성장하며 펀더멘털은 흔들리지 않았다"며 "하반기에 주주 전용 우대몰 웹 버전을 론칭하고 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는 등 주가부양 정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한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Infographic News
그룹별 회사채 발행금액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