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강울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신임 대표로 최승영 전무를 선임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FP(보험설계사)조직을 더 강화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3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최승영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67년생으로 1993년 한화생명(옛 대한생명)에 입사해 30년간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력부서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지점장, 지역단장, 사업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본사 보험심사팀장, 고객지원팀장 등을 맡아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
2024년 7월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본사 개인영업본부장을 맡아 FP조직의 역량 강화와 영업 성과 제고를 주도했다. 영업 현장과 본사 조직을 모두 경험한 균형형 경영인으로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최 대표는 보험영업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조직·사람을 움직이는 현장형 리더십을 겸비했다"며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현재 전국 540여개 영업기관과 2만5000여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 전문회사다. 이번 인사를 통해 ▲FP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생산성 향상 ▲고객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현장 밀착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FP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 관점의 서비스 중심 조직문화를 재정비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으로 자리를 옮긴 이경근 전 대표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FP조직의 기반을 다지고 안정적 성장을 이끈 만큼 두 조직 간 전략적 연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조직의 체계화와 업무 기반을 다졌다면 최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생산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한화생명과의 전략적 연계 속에서 FP조직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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