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내달 락업 해제 물량 19%…주가 변동성 '경고등' [비즈워치]
'승무원 미스트'로 이름을 알린 달바글로벌이 상장 한 달 만에 투자조합 보유 지분 19%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22일 달바글로벌 지분 19%(229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의무등록 해제 물량은 유통 물량(32.7%·395만주)의 60% 수준이다. 상장 직후 달바글로벌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분 매각을 통한 자금 회수가 필요한 투자조합 특성상 해당 지분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 해체·금감위 부활 현실화?…금융당국 어수선 [뉴시스]
21대 대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개편설에 휩싸인 금융당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유세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당선되면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조직개편과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금융위는 필수 업무를 유지하며 조용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대회활동도 최소화하는 분위기다. 무리한 정책으로 시장에 혼선을 주기 보다 차기 정부 출범 후 새 정부 기조에 맞추겠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어수선하다. 민주당의 개편안이 현실화할 경우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둥지를 튼 금융위의 일부 직원들이 기재부가 위치한 세종으로 옮겨가야 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인뱅 3사 희비 엇갈린 1분기...네번째 경쟁자 진입 앞둔 전략은? [데일리안]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고객 수가 크게 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케이뱅크는 역성장하며 웃지 못했다. 새로운 메기인 제4인뱅 출범을 앞두고 발표된 성적인 만큼, 인뱅들이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한 새로운 전략 세우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적에서 희비를 가른 것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수익 다변화였다. 케이뱅크는 파킹통장과 여러 대출상품 등을 출시하며 수신과 여신 덩치를 키웠지만, 가계대출 제한, 금리 인하 기조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0%대로 뚝…해외주식 부진 [비즈워치]
올해 1분기 국민연금의 수익률이 0%대로 확 떨어졌다. 지난해엔 해외증시 랠리 덕을 보며 연간 15%대의 역대 최대 수익률을 시현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해외주식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탓이다. 30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1분기 기준 기금운용 수익률은 연초 이후 0.8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금 적립금은 3월 말 기준 1227조원으로 작년 말 대비 14조원 늘었다. 운용수익률은 작년 연간 15%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0%대로 뚝 떨어졌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장기투자자로서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투자를 다변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너가' 박현희 삼화식품 감사, 계열 요아정·아라치치킨 대표 겸직 왜? [뉴시스]
대구 기반 전통 장류 기업 삼화식품을 운영하는 오너가 3세 양승재 대표이사(1966년생)가 회사의 감사를 맡고 있는 자신의 부인을 계열사 요아정(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 삼화에프앤디(아라치치킨 등 운영), 삼화씨앤씨(키키블룸 뷰티 운영)의 대표이사로 두고 있어 적정성 논란이 나온다. 30일 대법원에 따르면 삼화식품(법인명 삼화공간)은 현재 양 대표와 그의 배우자인 박현희씨(1973년생)를 2013년부터 감사직에 두고 있다. 삼화식품의 감사를 맡고 있는 박씨가 계열사 삼화에프앤디와 주식회사 요아정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회사를 감시해야하는 역할을 맡은 감사가 회사나 자회사의 임원을 맡을 경우 투명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곡소리 나는 중견 건설사…15곳 중 11곳은 미분양 [매일경제]
다음달 장밋빛 대선을 앞두고 분양 업계에 긴장감이 만연한 모습이다. 분양 업계 성수기로 꼽히는 5월에도 아파트 분양이 좀처럼 활발하지 않아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분양에 나선 15개 민영주택 중 11곳이 완판에 실패했다. 불과 5곳만 완판에 성공한 것이다. 실제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10블록 앤네이처 미래도는 1396가구 모집에 96명만 신청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경쟁률은 0.07대 1 수준이다. 부산 강서구에서 분양한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또한 674가구 모집에 329가구만 신청해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오는 6월에도 전국에 2만4459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고분양가와 공급 과잉에 짓눌린 지방과 수도권 외곽에서 미분양이 더 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현대차, 미국서 6월부터 가격 인상 준비"…"관세와 무관" [한국경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차량의 가격을 소폭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측은 미국 정부의 수입차 관세와 무관하게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정기적인 가격 검토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현대차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모든 모델의 권장 소매 가격을 1%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인상은 신규 생산되는 차량에만 적용된다. 이미 매장에 배치된 기존 차량 가격은 올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현재 시장 동향 및 수요에 따른 연례적 가격 검토 기간으로, 관세와는 무관하다"며 "가격 변동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최고 실적 낸 SK하이닉스 기술직, 8%대 임금인상 요구 [조선일보]
SK하이닉스의 올해 임금교섭이 시작된 가운데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이 8%대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와 사측은 지난 28일 이천캠퍼스에서 2025년 1차 임금교섭을 진행했다. 노조가 제시한 임금교섭안에는 임금 8.25% 인상, 연봉 상한선 상향,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통상임금 확대, 인사평가 개선 구성원 대상 업적금 800% 보장, 초과이익분배금(PS) 배분율 상향 및 상한 폐지 등 요구가 담겼다. 노조는 "과거 외부 요인에 의해 임금 인상이 됐다면 이제 구성원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 (임금 인상) 수준이 필요하다"며 "경영 실적과 구성원 희망을 기반으로 임금교섭안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만났다 [머니투데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위 임원을 만나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LG전자와 MS의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다얀 로드리게스 MS 제조 및 모빌리티 부문 부사장을 만났다. 로드리게스 부사장은 AI(인공지능) 사업과 관련해 MS의 고객·파트너 기업과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만남에서 조 사장과 로드리게스 부사장은 AI 사업에 대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I 열풍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LG전자는 최근 MS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통령 누가 돼도 코스피 오른다"…대선 이후 증시 흐름은 [매일경제]
6·3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두고 대선 이후 증시 흐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는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조선·방산·증권 업종을 공통으로 추천했다. 30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코스피는 6.41%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당분간 외국인 수급을 바탕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당분간 외국인 수급을 바탕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가 선반영된 만큼 대선 직후 단기 차익실현 가능성은 있지만, 통상적으로 대선 직후 외국인 수급 모멘텀은 2~3개월 가량 지속된다는 설명이다.우지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는 외국인 수급 확대에 유리한 매크로 환경이 조성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국면에서도 외국인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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