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상장 계획 없다"[주요언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최근 불거진 '중복 상장' 우려에 대해 "계획이 없다"며 시장의 불안 차단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임직원 대상 내부 설명회를 갖고 "향후 5년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상장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포함한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
우체국예금 '자산 100조원 금융 공룡' 됐다[한국경제]
우체국예금 총자산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 예·적금 등으로 불어난 수신액은 4조원으로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을 모두 제쳤다. 2400여 개의 영업점을 기반으로 '가장 안전한 예금'을 표방하면서 우체국예금이 '전국구 금융 공룡'으로 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우체국예금 총자산은 102조2135억원을 기록했다. 우체국예금 총자산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체국예금과 함께 역대급 규모로 성장한 우체국보험(64조5464억원)과 합하면 우체국 금융의 총자산 규모는 약 170조원에 달한다. 국내 저축은행 총자산(120조9099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국내 1위 다비치안경체인, 매각 재시도[서울경제]
국내 1위 안경 프랜차이즈 기업인 다비치안경체인이 새 주인을 찾고 있다. 4년 전 투자 유치를 시도했다가 무산된 후 두번째 시도다.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후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잠재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다비치안경은 최근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투자 유치를 논의하고 있다. 경영권을 매각하는 방안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치안경은 2003년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10여년 만에 200개 넘는 대형 체인망을 갖추며 빠르게 사세를 확장했다. 현재 전국에 310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스틱 vs TS인베 소송전 격화…M&A 법적 분쟁 늘어난다[서울경제]
TS인베스트먼트가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2년 전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양사는 그러나 1심 판결에 모두 불복해 각각 항소하면서 법적 분쟁이 더욱 가열되는 양상이다. 인수합병(M&A) 이후 해당 기업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두고 인수 측과 매각 측의 책임 공방이 법적 분쟁으로 치닫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TS인베는 2023년 스틱인베를 상대로 제기한 5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해 말 7억원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양측은 그러나 1심 재판부의 판결에 모두 불복하고 각각 항소해 최근 2심 재판이 시작됐다. TS는 이번 항소를 통해 손해배상 청구액을 70억원으로 늘려 잡는 등 분쟁 규모를 키우고 있다.
교묘히 털린 K기술, 5년간 23조[매일경제]
반도체·2차전지 등 핵심 기술이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2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기소된 기술유출 사건은 396건으로 이 중 첨단기술 관련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사례가 32%(96건)를 차지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첨단기술을 표적으로 한 범죄가 이어지면서 2020년부터 작년까지 발생한 피해 규모만 2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핵심 기술이 주로 중국으로 유출되면서 한국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중국에 추격당하거나 역전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외 기술유출 검거 사건 27건 중 20건(74%)이 중국과 연관돼 있다. 검찰은 기술유출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22년 9월 '기술유출 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하며 대응을 강화했다.
1분기 국내 증시 상장사 분기배당 '사상 최대'[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한 상장사는 26곳, 배당금 총액은 5조1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1개사·4조7,021억원)보다 기업 수는 19%, 배당금 10% 증가했다. 분기배당 기업 수는 2022년 15개사, 2023년 19개사에서 올해 26개사로 꾸준히 늘고 있다. 분기배당 상장사는 POSCO홀딩스, KB금융, SK텔레콤, 신한지주, 두산밥캣,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며, HD현대마린솔루션, BNK금융지주 등도 올해 처음 분기배당을 도입했다. 배당 확대는 정부의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과 투자자 관심 증가에 따른 변화로 풀이된다.
대어 빠진 IPO 시장 … 스팩 상장도 올해 2건뿐[매일경제]
국내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증권사 IB들의 주 먹거리 중 하나였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역시 예년 대비 못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신규 상장과 합병 건수 모두 줄어들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기준 올해 증시에 입성한 신규 상장사는 총 19곳이다. 이들 가운데 중소형사의 경우 공모주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키스트론, 인투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은 수요예측 흥행과 더불어 최근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서는 달바글로벌이 수요예측에서 1140.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첫날 주가도 공모가 대비 7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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