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일환으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1일까지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신설된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는 회원번호 통합 신청과 연락처 업데이트 하위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2개 이상의 회원번호를 보유한 스카이패스 회원은 이 메뉴에서 중복된 회원번호를 통합하고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업데이트하면 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이나 연락처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1등에 당첨된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왕복할 수 있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2매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 진에어, 인천~나고야 노선 프로모션

진에어는 인천~나고야 노선 이용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4월1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탑승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0월25일까지로 하계 시즌 전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현재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로 하루 2편씩 매일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30분, 오후 4시5분에 출발한다. 

먼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항공 운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시라카와고 버스투어 ▲와이드모바일 와이파이도시락·USIM·eSIM ▲해외여행보험 등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 티웨이항공, '제주, 폭삭 깎았수다'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까지 '제주, 폭삭 깎았수다'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김포·대구·청주·광주에서 출발해 제주에 도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에서 열린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내륙에서 출발하는 제주 왕복 항공권 예매 시 사용 가능한 선착순 1만원 할인 쿠폰 을 제공한다. 이달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7월23일까지다.

◆ 에어프레미아, 8개 전 노선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객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는 오는 4월25일까지 열린다. 에어프레미아는 ▲호놀룰루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8개 전 노선에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신규 취항하는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 특가를 선보인다. 특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총액 기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02만4500원, 이코노미 클래스는 75만45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기간은 첫 취항이 시작되는 7월2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나머지 7개 노선 프로모션 특가는 17일부터 공개된다.

◆ 쏘카, '신차장기플랜' 출시

쏘카는 기존 장기 렌트 상품 부담을 줄인 '신차장기플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차장기플랜은 계약 해지 시 부과됐던 위약금을 전액 면제한다. 신차장기플랜의 24개월 또는 30개월 상품 계약 후 12개월이 지나면 위약금이 자동으로 면제되는 방식이다. 통상 렌트 시 설정되는 약정 주행거리도 부과되지 않으며 차량 이용 운전자의 경우 4명까지 무료로 등록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차장기플랜 전 상품은 새로 출고된 차량으로 제공된다. 차종은 '레이'를 비롯한 경차부터 'K5' 등 중형차, '셀토스', 'GV80' 등에 이르는 라인업을 갖췄다. 선납금 30% 납부 시 24개월 기준 더 뉴 레이는 월 34만원대, 더 뉴 셀토스는 43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 하나투어, 연천 구석기축제 특별 여행상품 출시

하나투어는 오는 5월 연휴 기간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가하는 특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구석기축제와 연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연계 상품이다. 당일치기부터 티켓텔에 이르는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연천 구석기축제 입장권과 연천 지역 상품권(최대 1만원)을 포함한다.

당일 여행 이동 수단은 버스와 기차 중 선택할 수 있다. 하나투어와 코레일이 협력해 운행하는 직행 열차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전곡역에 도착한 후 구석기축제를 즐긴다. 직행 버스를 이용하는 상품은 구석기축제와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연천 대표 관광지를 함께 방문한 후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열차 상품은 4900원, 버스 상품은 1만7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 노랑풍선, '옐로팡딜' 개시…최저가 17만9000원부터

노랑풍선은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옐로팡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옐로팡딜은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주요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 ▲중국 장가계 ▲태국 치앙마이·치앙라이 ▲베트남 다낭·호이안 ▲베트남 푸꾸옥 ▲베트남 나트랑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이다.

옐로팡딜 상품은 최저가 17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옐로팡딜은 노랑풍선 자체 기획 딜로 운영되며 판매 채널을 최적화해 타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