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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만난 여신업계,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등 건의
최지혜 기자
2025.04.02 16:48:10
민생경제 현안 간담회 개최…정완규 회장 "국가 경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부탁"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2일 15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 3명이 2일 오전 10시 여신금융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여신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여신금융협회)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금융업계가 여당을 만나 카드결제 범위 확대 등 업계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김상훈·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오전 10시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민생경제 및 여신금융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신업계에서는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비롯해 신용카드사,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 대표 등 여전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 현장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신용카드사들은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과 카드결제 범위 확대, 캐피탈사들은 자동차금융 플랫폼 활성화, 신기술금융사들은 투자범위 확대 등을 각각 건의했다. 


정무위 간사를 맡고 있는 강민국 의원은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주신만큼 말씀하신 내용을 검토 후 의논해 보겠다"며 "최근 여신금융업권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회에서 해야 할 몫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상훈 의원은 "카드업계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순환 지원, 캐피탈사의 자금공급, 신기술금융권의 혁신 벤처기업 투자 역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불안정성에 따라 여신금융업계도 리스크를 마주하고 있는 만큼 정책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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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의원은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 감사하다"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완규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것이 사실이지만 철처한 리스크 관리와 유동성 확보로 자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여신금융업권이 지급결제서비스의 혁신,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자금공급,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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