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전국 5곳에서 총 349가구가 청약 예정이다. 올해 두 달 간 청약 물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에 미치는 수준으로 청약 결과에 더 관심이 쏠린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49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올해 청약 물량은 전국 1만777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1% 줄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반분양 기준 2만1776가구(공공·민간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였다. 

특히 수도권의 물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1~2월 수도권 물량은 7693가구였던 반면에 올해 1586가구다.  .

다음주 청약 물량은 ▲서울 마포구 '마포 뉴매드'(9실, 오피스텔) ▲대구 달서구 '두류센트레빌 더 파크'(52가구) ▲부산 연제구 '거제역 양우내안애 아시아드'(168가구) ▲울산 중구 '우정동 한양립스 더 센트럴'(99가구) ▲경남 김해시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1,2단지'(21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 오픈과 당첨자 발표는 각각 1곳에서 예정돼 있으며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