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원·달러 환율 급등…장중 1430원까지 올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이후 급등세 지속
이 기사는 2024-12-03 2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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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3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펼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28분 기준 1424.0원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윤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오후 10시 30분경부터 급상승세를 펼쳤다. 환율은 오후 10시 53분 1430.0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오른 것은 2022년 10월 26일 장중 1432.4원을 찍은 후 약 2년 1개월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심야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는 "입법권을 남용해 사법부와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시도가 명백하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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