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롯데렌터카가 내년 2월까지 겨울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윈터 프로모션은 '롯데스카이힐CC제주 할인'과 '배달받기 서비스 50% 할인' 총 두 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롯데스카이힐CC제주 할인 이벤트는 다음달 2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제주오토하우스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주중 1인 그린피를 정상가에서 41% 할인된 1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카트비와 캐디피, 식사비는 별도다.

배달받기 서비스 50% 할인 이벤트는 오는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6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고객은 지점 방문 없이 원하는 장소를 지정해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 이스타항공, 겨울 이색 기내식 2종 출시

이스타항공이 겨울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이색 기내식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 출시하는 기내식은 ▲설빙 겨울 간식 세트(9000원) ▲삼색전 세트(9000원)로, 국적 항공사 최초로 판매되는 이색 신메뉴다.

먼저 설빙 겨울 간식 세트는 꿀호떡,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등 겨울철 추억의 간식 6개로 구성됐다. 삼색전 세트는 김치전, 땡초부추전, 해물파전 등 9개로 구성됐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색전 세트와 국순당 쌀 막거리 2캔을 4000원 할인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주문을 원하는 승객은 사전 주문 없이도 기내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비행 시간이 2시간 이상인 국제선 항공편에서 이용할 수 있다.

◆ 진에어, 코트룸 서비스 운영

진에어가 다음달 2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동남아, 괌 지역 등 따뜻한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부피가 큰 외투를 보관하는 서비스로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에 위치한 '크린업에어' 매장을 방문해 진에어 탑승권이나 이티켓 등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진에어 고객들은 20% 할인 혜택이 제공돼 3박4일 기준 8000원의 이용료가 적용되며, 하루 초과 시마다 2000원이 추가된다. 매장은 오전 6시에 오픈, 밤 10시에 마감하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 노랑풍선, 신년맞이 일출 명소 기획전

노랑풍선이 2025년 맞이해 국내 일출 명소들을 여행할 수 있는 '2025 신년맞이 일출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내달 3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출발이 가능한 상품으로 준비된 이번 기획전은 이동 수단과 고객의 일정 및 취향에 따라 ▲무박 버스 여행 ▲무박 기차 여행 ▲1박2일 ▲제주도 3일&4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일출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별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선보였다.

예컨대 무박 버스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경북 포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북 포항 2일' 상품이 있다.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한 뒤 포항의 주요 랜드마크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신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까멜리아'도 함께 관광하며 ▲과메기 ▲대게 ▲물회 등 구롱포의 별미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