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의 계열사 하이골든핏은 자사가 운영하는 '골든핏 프라이빗짐'을 맞춤형 웰니스(Wellness) 공간인 '더 골든핏 웰니스 클럽'으로 확장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골든핏은 하이퍼코퍼레이션과 프리미엄 개인 헬스트레이닝센터 '골든핏'이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시니어와 주니어를 위한 특화 플랫폼을 개발 중인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주도했다. 

하이골든핏은 이번에 확장한 더 골든핏 웰니스 클럽을 통해 고객층을 시니어까지 넓히게 됐다. 다양한 세대의 신체·정서 관리 경험을 설계하기 위해 윤태식 관장 겸 하이골든핏 대표가 직접 개인 맞춤형 상담 및 운동능력 평가를 진행한다. 

트레이닝은 전문성을 갖춘 정직원 트레이너가 일대일로 제공한다. 최신 웨이트·유산소 장비와 인바디·피트릭스(신체측정 AI) 등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마사지·스트레칭·통증 케어 서비스를 위한 웰니스룸과 프라이빗 샤워룸, 태닝룸도 마련했다.

윤태식 하이골든핏 대표는 "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건강의 개념은 신체뿐 아니라 정서,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하이골든핏은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 세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