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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창립멤버' 이상도 대표 용퇴
김정은 기자
2024-10-29 09:51:54
14년간 회사 발전 기여…남궁훈·홍성혁 2인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상도 전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와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28일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퇴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마스턴투자운용)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창립 초기부터 함께 회사를 이끌어 왔던 이상도 대표이사가 자진 퇴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마스터투자운용은 기존 3인 체제에서 남궁훈·홍성혁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퇴임식은 전날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됐다. 남궁훈 대표이사, 홍성혁 대표이사 등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도 대표이사는 삼성생명서비스, 샘스(SAMS), 도이치자산운용(현 DWS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0년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투자운용1본부장과 국내부문 부대표를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국내부문 대표를 맡으며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상도 대표이사의 자진 퇴임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홍성혁 대표이사가 이상도 대표이사의 영역까지 맡아 국내부문을 총괄한다. 남궁훈 대표이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경영 총괄을 맡는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창립 초기부터 마스턴투자운용을 국내 최정상급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키워온 이상도 대표이사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단단한 신뢰를 받는 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도 대표이사는 보유하던 주식 중 일부를 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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