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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베인 등 우호세력 결집 나선 고려아연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9.20 08:28:57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0일 08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투·베인 등 우호세력 결집 나선 고려아연...최윤범 "이길 방법 찾아냈다" [한국경제]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기습 공개매수에도 침묵을 지켜오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19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경영권 방어를 확신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함구하면서도 '고마운 분들의 도움'과 '외국 회사' 등의 단서를 던지기도 했다. 최 회장이 승기를 자신한 데는 자기 자본 8조원 규모의 대형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우군으로 확보한 점이 배경이 됐다. 한국투자증권 실무진들은 연휴 첫날부터 복수의 PEF를 만나 자신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항공개매수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투입 자금으론 총 2조원을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자기자본으로 단일 구성원 중 가장 큰 금액을 투입하겠지만, 리스크 분산을 위해 외부 자금 수혈이 필요하며 PEF 설득에 나섰다. 추후 최 회장 측과 협상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회수 방안을 확정짓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백기사 확보와 별개로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자사주 매입의 적법성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MBK파트너스측은 이같은 움직임을 주가 상승을 위한 행위로 간주해 자사주매입 금지 가처분신청으로 이를 막기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판커진 고려아연 쩐의전쟁..소프트뱅크도 최씨 백기사 나서나 [파이낸셜뉴스]

영풍·MBK파트너스측과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일본을 방문해 접촉한 글로벌 기업이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일본 주요 상사 등과 접촉했다. 실제 최 회장은 그동안 고려아연과 협업해 온 기업들을 위주로 '우군'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전일 고려아연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지난 며칠간 밤 낮으로 많은 고마운 분의 도움과 격려를 받아 계획을 짜낸 저는 이 싸움에서 우리가 이걸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IB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주요 우군으로 일본 및 아시아계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이노·E&S 합병 마지막 관문도 '순조' [헤럴드경제]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의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진 SK이노베이션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3300억원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SK이노베이션이 설정한 한도 8000억원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대다수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통합법인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양사의 합병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과 SK이노베이션 등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주주가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3일까지 각 증권사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을 신청한 규모는 3300억원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최종 마감일은 19일이지만 증권사를 통한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는 지난 13일 사실상 마감된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매수 예정가(11만1943원)와 13일 SK이노베이션 종가(11만700원)가 1.1%밖에 차이 나지 않는 데다 합병 이후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마감일인 이날 SK이노베이션 주가 역시 11만원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추가 신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4대 시중銀, 이자도 못버는 '한계 기업'에 작년 85조 대출 [동아일보]

4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하는 기업에 대출해 준 금액이 지난해 85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으로 실적이 악화된 이른바 '한계기업'에 대한 자본 투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기업에 대한 대출 금액은 85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22년보다 14조700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대출이자 등 금융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이 수치가 1보다 작다는 것은 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할 수 없는 '잠재적 부실기업'을 의미한다. 대내외 경기 여건 악화로 이자조차 내기 힘들어진 기업은 증가 추세다. 앞서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경영분석(속보)'에 따르면 외부 감사 대상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 3만2032개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은 40.1%였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3년 이후 최대치다.


전동화 풀액셀 밟는 현대차…신차 8대 중 6대가 전기차 [서울경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높이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신차 중 대부분을 전기차로 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너럴모터스(GM)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한 데다 조지아주에 설립한 메타플랜트 등 전기차 생산 거점도 하나둘씩 생산 준비를 끝마치면서 미래 전기차 리더십을 한층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19일 서울경제신문이 현대차그룹의 신차급 차량 출시 일정을 분석한 결과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국내에 출시가 계획된 신차 8대 중 6대가 전기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출시되는 신차의 75%가 전기차인 셈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3를 포함해 EV4·EV5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차량들을 내년에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미국에서도 아이오닉9과 EV3·EV4 등 전기차를 공개해 경쟁력을 높인다. 올해 7월까지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10%로 미국의 완성차 회사인 포드(7.4%)와 GM(6.3%)을 훌쩍 뛰어넘었다.


尹 대통령 체코 순방길에 SPC그룹 동행…K빵 알린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공식 방문하는 가운데 유통가에서는 SPC그룹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은 이날부터 윤 대통령의 순방길에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을 출발해 2박 4일간 체코에서 일정을 수행한다. 이번 순방을 통해 윤 대통령은 체코 대통령 및 총리와 회담을 통해 원전 수주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SPC그룹은 이번 체코 방문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허영인 회장이 사법 리스크로 사실상 적극적인 경영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허 사장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자 해외 시장을 돌파구로 삼아 발로 뛰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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