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모은 티맥스그룹, 사모펀드에 콜옵션 행사 통지 [이데일리]
티맥스소프트를 되사올 자금 확보를 마무리지은 티맥스그룹이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프라이빗에쿼티 측에 콜옵션 행사를 공식 통보했다. 내달 22일 약 8000억원대 콜옵션 대금을 지급하고 2년여 만에 티맥스소프트를 다시 인수할 전망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 측은 전날 오후 스카이레이크 측에 공문을 발송해 콜옵션 행사 통지를 마무리했다. 예정된 콜옵션 대금 납입일은 내달 22일인 것으로 파악됐다.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자금 모집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들어서면서 납입 기일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만 카타르 투자 '192억불'…삼성·현대 노다지 캔다 [주요언론]
국내 건설사들에 중동은 이른바 '수주 텃밭'으로 통한다. 막대한 오일머니를 통해 공사비만 수억 달러에 달하는 큼지막한 공사를 쏟아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이 주요 수주처였다면, 2000년대 들어 신흥 부국으로 떠오른 카타르도 이젠 빼놓을 수 없는 기회의 땅이 됐다. 18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체의 카타르 수주액은 올해 6월까지 12억 3961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월드컵 준비를 위해 투입한 막대한 지출의 기저효과로 휴지기가 생기며 7316만 8000달러에 그쳤으나, 1년 만에 다시 수주액이 회복했다. 현재 카타르 시장에 진출한 대표적인 국내 건설사는 삼성물산건설부문과 현대건설 등이 있다.
태평백화점 부지 1년 넘게 안 팔리는 이유… 연내 매각 소문도 '솔솔' [주요언론]
서울의 마지막 단일백화점 '태평백화점' 부지가 시장에 나온 지 1년 넘게 팔리지 않고 있다. 매물 가격이 2000억원인데 비해 계획된 복합건물 내 '공공청사' 비중이 너무 커 사업성이 없다는 게 수요자들의 결론이었다. 다만 서울시가 지난 4월 '지구단위계획 개편 용적률 상향' 방안을 내놓으면서 돌파구가 생겼다. 시와 동작구청은 이를 토대로 변경된 계획안을 내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19일 서울시와 동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월쯤 매매가격 2000억원에 몇몇 중개업소의 매물로 등장한 태평백화점 부지가 1년이 넘은 지금까지 팔리지 않고 있다. 해당부지는 2년 전 철거를 마치고 나대지인 상태다. 대지면적은 3518㎡(1064평)다.
매출 1000억 '상품권 유통社' 아이크로 매물로 [주요언론]
온·오프라인 모바일 쿠폰 및 상품권 판매업을 운영하는 아이크로가 매물로 나왔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크로 대주주가 경영권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을 맡은 M&A 브릿지코드가 이달까지 매수의향서를 접수받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르면 연내 거래 종결이 목표다. 아이크로는 모바일 쿠폰과 상품권을 판매하는 업체다. 상품권 온라인 판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PG 수수료가 경쟁사 중에 가장 낮아 높은 이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상품권 유통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화된 리스크관리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사업 영역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 오늘 대화 재개…총파업 멈출까 [주요언론]
삼성전자 노사(勞使)가 임금교섭을 위한 대화를 다시 시작했다. 지난 8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선언한 지 11일 만이다. 19일 삼성전자 노사 양측은 오후부터 교섭위원간 3대3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전날 삼성전자 사측은 "파업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길 희망하며 조건 없는 대화 재개를 제안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전삼노의 대화 재개 제안에 화답한 것이다. 앞서 전삼노는 지난 16일 "진정성 있는 협상안을 들고 교섭에 다시 임해줄 것을 바란다"며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당시 전삼노는 "19일까지 임금교섭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금보다 더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도 사측 제안이 불만족스러우면 총파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삼노는 오는 22일에는 기흥사업장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인근에서 단체행동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대화로 노사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MG손보' 매각 19일 본입찰…정부 지원 규모가 변수 [주요언론]
세 차례 시도 끝에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MG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이 19일 진행된다. 예비입찰에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국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PEF JC플라워가 이날 본입찰에 최종 참여해 경쟁입찰 요건을 충족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오후 3시까지 MG손보 인수 의사가 있는 투자자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예보는 이날 제안서 접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MG손보의 새 주인을 일주일 이내에 신속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김홍철 세븐일레븐 대표 "합병 미니스톱, 하반기 점포 재배치" [주요언론]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 김홍철 대표는 미니스톱 합병 마무리 뒤 계획에 대해 "하반기 점포를 재배치해 물류 효율을 올릴지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는 FC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오픈 전 취재진과 만나 미니스톱 합병 뒤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표는 "새 점포를 내는 건 전체 구조를 봤을 때 비용 추가가 많아 효율성이 좋진 않다"며 "기존 점포들이 동일 상권 안에서도 어떻게 이동하느냐에 따라 임대료가 내려가는 등 수익성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로 하는 게 ABC 프로그램인데,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따져 점포별로 이동하거나, 리뉴얼하거나, 확장하거나 해서 통합해 사이즈를 키우거나, 새 단장을 하거나 위치를 다시 재배치하는 역할들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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