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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수술보조 수술에 첫 활용 外
이호정, 최유라, 송한석, 박민규 기자
2024.03.14 16:47:20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수술보조 실제 수술에 첫 활용

[딜사이트 이호정, 최유라, 송한석, 박민규 기자]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실제 수술에 첫 활용돼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의료현장에서 본격 상용화가 기대된다. 두산로보틱스는 대구 구병원에서 진행된 담낭 절제 수술에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투입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2~3명의 수술 보조인력이 장시간 내시경 카메라를 들고 있어야 하는 힘든 작업을 협동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의료현장의 노동 강도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복강경 수술 보조 솔루션이 의료현장에서 활용된 첫 사례"라며 "앞으로 협동로봇을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사용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의료 인력의 노동강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광산업, '주니어보드' 8기 출범


태광산업이 입사 5년차 이하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8기를 출범했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8기'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17년에 처음 출범한 사내 주니어 직원 조직이다. 입사 2년~5년차 직원들로 구성되며,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직급 간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8기는 미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차세대 리더가 되는 것에 방점을 뒀다. 주니어보드는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CEO에게 보고하고 실행할 수 있다. 더불어 CEO와의 정기 간담회로 임원진과 소통을 강화한다. 현재 경영회의에 참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내 혁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니어보드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견을 존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가스,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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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에너지&유틸리티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K가스는 기후변화부문에서 국내 에너지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 '리더십 A'는 전 세계 23,200여개 참여 기업 중 상위 1.5%가 받는 등급이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 및 시나리오 분석 ▲배출량 감축 및 저탄소 제품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 전반적인 ESG 관련 경영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SK가스는 MSCI AAA 등급, KCGS A+ 등급 획득 등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우병재 SK가스 ESG운영실장은 "이번 수상은 ESG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했던 SK가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et Zero Solution Provider로서 탄소저감과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화학·효성첨단소재 CDP평가 부문별 수상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각각 기후변화대응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A-등급, 수자원관리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은 탄소배출저감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탄소배출량 저감 방안 발굴 ▲탄소배출 관련 KPI 설정 및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수자원관리부문에 처음 참여했다. 수질 및 폐기물 관리 활동 등에서 '경영 B' 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ESG경영을 위해 쌓아온 노력들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24년에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도 참여해 환경 정보 공개의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 기후변화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14일 한국전력(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한전은 2008년부터 CDP참여를 통해 탄소경영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221년 탄소중립 비전 'ZERO for Green' 선포 이후에는 감축목표 달성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변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력 설비 전반의 취약성을 평가하고 대응하는 내용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중이다. 오흥복 한전 기획본부장은 "한전은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서, 글로벌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환경경영 정보공개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며 "글로벌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글로벌 ESG평가 우수 기업 선정


포스코홀딩스가 ESG 경영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퀄리티스코어 평가에서 ESG 전 영역에서1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ISS의 퀄리티스코어는 매월 전 세계 모든 기업의 ▲ESG정책 ▲거버넌스 ▲정보공시 내역 등을 평가해 상위 10%에게 ESG 영역별 1등급 배지를 부여하고 있다. ESG 채권 심사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도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말 37.5점(High Risk)에서 2023년 말 24.4점(Medium Risk)으로 리스크 점수가 크게 개선됐고 '2024 Industry Top Rated' 배지가 부여됐다. 'Industry Top Rated' 배지는 업종별 글로벌 상위 5%이내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주회사 중심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겠다"며 "이해관계자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ESG 프리미엄 밸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K케미칼, 원자재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SK케미칼이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원자재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해 기후변화대응(Climate Change) 부문에서 A- 등급을, 수자원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수자원 부문은 수자원 관리를 위한 취수량, 용수 재활용량 및 수질오염 지표 등 목표를 수립 및 공개해 지난해(B-) 대비 등급이 두 단계 상승했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 MSCI, DJSI 등 글로벌 평가 기관에 이어 CDP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받게 됐다"며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진정성 있는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산업재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추진 체계 등 친환경 사업 확대 ▲에너지합리화 TF활동 운영 ▲기후변화위험 대응 등을 인정받아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장 내 태양광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친환경 에너지 전한을 위해 535kw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김상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SH 실장은 "탈탄소화는 방산, 항공, 해양 산업에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OCI홀딩스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찬성 권고


OCI홀딩스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이하 ISS)가 오는 29일 열리는 OCI홀딩스의 제50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7건에 대해 모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이우현 회장 사내이사 선임 ▲임주현, 김남규의 사내이사 후보 선임 ▲이현승, 장찰스윤식, 김옥진의 사외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했다. ISS는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면밀히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전문기관이다. 세계 투자자의 70% 이상이 ISS 의견을 참고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주주총회 안건 중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사장과 김남규 라데팡스 대표의 OCI홀딩스 사내이사 후보 선임 건에 대해서도 찬성을 권고하며 향후 OCI홀딩스와 한미약품그룹 간 통합 절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ENP로 사명변경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플라스틱이 '코오롱ENP'로 사명을 변경한다. 14일 코오롱플라스틱 공시에 따르면 은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의 건을 상정한다. 29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안건이 승인되면 코오롱ENP로 변경이 확정된다. 코오롱ENP는 Empowering(힘을 싣다), New(새로운), Possibility(가능성)의 약어다. 이는 고도화된 첨단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이 담겨 있다. 코오롱은 사명 변경을 통해 플라스틱이라는 단어가 전달하는 한계를 넘어 미래첨단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친환경 기술을 통해 제품에 지속가능성을 더해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며 "고객에게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 조직문화 이벤트 시행


금호석유화학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이벤트인 '고마워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및 경영진들이 임직원들에게 아침 식사와 커피. 생과일주스, 초콜릿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작년부터 ▲두근두근 랜덤런치 ▲사내 동료에게 기프티콘과 메시지를 보내는 감마전 등 다양한 조직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백종훈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고 모두가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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