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야외 트레이닝 '2023 F45 트랙코리아'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F45는 일명 '프사오'라고 불리는 호주 피트니스 회사다. 운동을 즐기는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통한다. F45는 일정 시간과 휴식을 두며 강도를 높이는 '인터벌'과 여러 가지 운동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서킷'을 적절히 배합해 45분동안 고효율 기능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올해 국내에서 2회째를 맞은 F45 트랙코리아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큰 규모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젝시믹스는 F45가 운동을 좋아하는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건강한 행복의 가치를 최우선한다는 점을 고려해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28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참가자들과 트레이너들이 젝시믹스 의류를 착용하고 다양한 트레이닝을 수행했다.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신축성을 가진 젝시믹스 스트레치 로고 오버핏 숏슬리브를 경험한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젝시믹스는 이밖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 게재 행사와 럭키드로 부스, 포토월 등을 운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3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의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