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예체능 플랫폼은 이용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예체능 수업'을 제공한다.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사와 수업 시간, 장소를 선택하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경현 대표는 "이번 투자로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이후 예체능 교육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투자자로 나선 큐더스벤처스 관계자는 "모두의예체능이 보유한 종목별 레전드 네트워크는 아직 열리지 않은 예체능 플랫폼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해 투자했다"고 밝혔다.

모두의예체능은 지난달 강원도 태백시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아마야구협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등 20여개 협회와도 예체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및 민간기업 협력을 통해 예체능 교육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