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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한국마사회와 NFT MOU 外
김가영 기자
2023.04.25 16:27:41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멋쟁이사자처럼, 한국마사회와 NFT MOU 


블록체인 및 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 이하 '멋사')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와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경마콘텐츠(IP)와 인프라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서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는 한국마사회 측과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를 이용한 NFT 기획 및 제작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및 마사회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마사회 대표 이벤트와 연계한 NFT 페스티벌 기획 ▲NFT를 활용한 기업브랜드의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말마프렌즈'는 2022년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마사회의 대표 말 캐릭터로 2030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사회는 7월 중 멋사와 손을 잡고 말마프렌즈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굿즈 제작, 마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선보이고, 디지털 소통과 교감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업비트, 한국 디지털 자산 시장 세계에 알린다…'컨센서스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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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세계 최대 블록체인 행사 '컨센서스(Consensus)'에 참가해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의 현주소를 글로벌로 알린다.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컨센서스에 부스를 운영하는 기업은 업비트가 최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회장 송치형)는 오는 4월 26일부터 사흘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컨센서스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컨센서스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로, 올해 약 112개국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두나무는 기업(B2B)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 현황과 업비트를 소개한다.

더 샌드박스, SBS콘텐츠허브와 런닝맨파크 메타버스 공간 만든다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SBS콘텐츠허브'와 함께 '런닝맨파크' 메타버스 공간을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SBS콘텐츠허브는 SBS 방송 유통 사업과 SBS IP를 활용한 부가 사업 및 신사업을 담당하는 SBS 자회사이다. 더 샌드박스는 SBS콘텐츠허브와 첫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더 샌드박스 내 가상 부동산인 '랜드(LAND)'에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모티브로 하는 공간 '런닝맨파크'를 조성하고, 런닝맨을 사랑하는 팬들이 방송에 나왔던 게임 미션들을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런닝맨'은 오프라인에서 '런닝맨체험관'이라는 형태로 방송에서 나온 게임 미션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돼 있으며, 더 샌드박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 세계로 확장하고 사용자들의 직접 체험을 유도해 세계관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더 샌드박스는 유저들이 SBS의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를 새로운 형태로 접할 수 있도록 SBS와 차별화된 K-콘텐츠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위믹스3.0 기반 '원더다오', 노드 카운슬 파트너 합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 기반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인 '원더다오(WONDER DAO)'가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Node Council Partner)인 40원더스(40WONDERS)로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원더다오는 위믹스3.0의 첫 번째 노드를 담당한다. 현재 공개된 노드 운영사 중 유일하게 다오형태로 결성됐다. 원더다오 참여자들은 위믹스3.0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다오 구성원들이 ▲참가자를 모집하는 스테이션(Station) ▲자금을 관리하는 트레저리(Treasury) ▲집단지성으로 의사결정하는 거버넌스(Governance) 등 프로토콜에 따라 탈중앙화된 논의, 투표 과정에 참여하면서 위믹스3.0 메인넷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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