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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인터파크 커머스 1500억 인수 계약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03.31 11:11:27
이 기사는 2023년 03월 31일 11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큐텐, 인터파크 커머스 1500억 인수 계약 [한국경제]

싱가포르 이커머스 업체 큐텐(Qoo10)이 인터파크 커머스 부문 인수를 마무리짓는다. 인수 규모는 15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30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큐텐은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야놀자와 이르면 31일 인터파크 커머스 부문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지난해 말부터 큐텐과 매각 협상을 이어왔다. 야놀자는 2021년 말 여행·공연·쇼핑·도서 부문 사업을 보유한 인터파크의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한 이후 쇼핑과 도서 부문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야놀자는 당시 여행과 공연 부문만 분할해 인수하는 안을 타진했지만 인터파크 대주주의 통매각 의지가 강해 분할 인수가 성사되지 않았다.

'평균 연봉' 1억 넘은 대기업, 고용은 줄었다 [주요언론]

지난해 주요 대기업 120곳의 임직원 인건비는 2조원 넘게 늘었지만 고용 인원은 4000명 이상 줄었다. 대기업의 고임금 저고용 구조가 본격화된 것이다. 30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2개 업종별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2019∼2022년 인건비와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인건비 규모는 2019년 64조3282억원에서 2020년 66조2873억원, 2021년 74조7720억원, 2022년 77조1731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전년동기 대비 2조4011억원, 3년새 12조 12조8449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고용 인원은 오히려 감소했다. 대기업 120곳의 지난해 임직원 수는 77만2068명으로 이는 2019년 이후 최소치다. 지난해 77만6628명보다 4560명 줄었다. 인건비가 늘면 직원 수가 많아진다는 공식이 통하지 않은 셈이다.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 "원가구조 안정화해 수익구조 개선" [주요언론]

해태제과가 올해 원가 구조 안정화를 통한 수익 구조를 개선에 나선다.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는 31일 서울 용산구 해태제과 본사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 활동을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원가 구조 안정화와 할인율 개선 등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고물가·고금리·강달러 등 '3고 현상' 및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경제성장률이 2% 미만으로 예측되는 등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강성부 펀드'에 찍히면 안오를수 없지…DB하이텍 10% 급등 [주요언론]

주주 행동주의 펀드의 대상이 된 DB하이텍이 31일 장 초반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DB하이텍은 14% 가량 오른 7만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DB하이텍의 최대주주이자 DB그룹의 지주사인 DB도 20% 전후로 급등하고 있다. 전날(30일) 정규장 종료 이후 KCGI(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측은 DB하이텍 지분 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KCGI는 국내 1세대 행동주의 표방 자산운용사를 설립한 강성부 대표가 이끌고 있다.


둔촌주공 추가 공사비 9700억 검증불가…시공비 갈등 또 터진다 [헤럴드경제]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시공사업단이 조합 측에 통보했던 1조1400원의 추가 공사비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이 1600여억원만 검증이 가능하다고 회신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제시한 공사비의 14% 수준에 불과하다. 당초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키로 했지만, 검증 가능 금액이 턱없이 낮아 남은 9800억원의 증액 공사비의 인정 여부를 두고 양측이 또 다시 극한 대립을 벌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최근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하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또 다시 절체절명의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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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희망퇴직 받는다…창사 43년 만에 처음 [한국경제]

국내 대표 서점 교보문고가 1980년 설립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31일 출판계에 따르면 교보문고는 다음달 3일부터 퇴직 희망자를 받는다. 이르면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을 사내 공지할 예정이다. 희망퇴직 신청 요건은 만 40세 이상이면서 근속연수 10년 이상 또는 근속연수 15년 이상이다. 교보문고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건 1980년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저축은행 상위권 지각변동…KB 10위 진입·OSB 밀려나 [주요언론]

지난해 여신과 수신이 모두 늘며 대형 저축은행들의 몸집이 더 커진 가운데, 상위권 저축은행 사이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KB금융그룹의 KB저축은행이 10위권 안에 새로 진입하고, OSB저축은행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31일 각 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저축은행 상위권 중 자산 순위 1~7위는 2021년 말과 동일했으나 8~10위는 바뀌었다.


'은행 점포 폐쇄' 논의에 외부전문가 이어 '지역민' 참여한다 [뉴스1]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영업점 폐쇄 시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관련 절차를 손 본다. 이를 위해 은행 점포 폐쇄 이전에 실시하는 '사전 영향 평가' 과정에 인근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을 참여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사회 의견 수렴 과정이 점포 폐쇄 절차에 반영되면 은행권의 영업점 감축 바람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간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급격한 점포 폐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영향 평가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등 문턱을 높여왔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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