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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美 휴메인에 291억원 지분 투자 外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2023.03.09 13:42:20

◆SK네트웍스, 美 휴메인에 291억원 지분 투자

왼쪽부터 김사무엘 SK네트웍스 하이코캐피탈 법인장,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휴메인 공동창업자인 베사니 본조르노와 임란 초드리. (사진=SK네트웍스)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SK네트웍스가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휴메인'(Humane)이 1억달러(한화 약 1321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에 총 2200만달러(291억원)의 직·간접 투자를 집행, 2.6%의 지분을 확보했다. 휴메인은 AI를 활용해 휴대전화 시대 이후의 차세대 신개념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AI 기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디바이스를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AI가 주도하는 차세대 개인용 모바일 컴퓨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휴메인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의 IT기기 혁신을 주도했던 핵심 인력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라는 점, 휴메인이 마이크로소프트, 퀄컴(Qualcomm), 오픈AI(OpenAI) 등 글로벌 유수의 파트너사와도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 바탕으로 AI 분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투자 전문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향후 휴메인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중국 노선 정상화 돌입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3월부터 본격적인 증편으로 중국 노선 정상화에 나선다. 회사는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완화에 따라 중국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17개 주요 노선에 대해 주 89회로 운항을 증편한다. 지난 6일 선전 노선 1회 증편을 시작으로 기존 9개 노선 주 10회 운항에서 13개 노선 주 25회까지 운항을 늘렸다. 코로나19로 3년간 운항을 중단했던 ▲광저우 ▲칭다오 ▲시안 ▲톈진 노선을 재개했고,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오는 26일부터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노선들을 대거 증편한다. 회사는 기존 5% 수준에 머물렀던 중국 노선 운항 회복률을 약 50%까지 끌어올리며 중국 노선 리오프닝 본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인천공항 ICN Awards 우수기업 선정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공사)가 주관한 '제7회 인천공항 ICN Awards' 물류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초국경 택배'(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 매년 인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ICN Awards는 인천공항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CJ대한통운은 ▲국제업무역량 ▲운송계약 건수 ▲사회적 가치 추진 ▲안전관리 등 모든 물류기업 세부 평가기준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하며, 인천공항 물류허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회사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서 연면적 1만4000㎡(4200평) 규모의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를 운영하며 일평균 2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 중이다.


◆한솔인티큐브, AI 플랫폼 기업 코어에이아이와 파트너십

스리니 언나마라 코어에이아이 APAC 사업 총괄 부사장(왼쪽)과 한솔인티큐브 류창성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솔인티큐브)

한솔인티큐브가 글로벌 대화형 AI 플랫폼 선도 기업 코어에이아이(Kore.ai)와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자사의 AICC 솔루션에 코어에이아이의 AI 기술을 접목,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고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CC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만드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 및 수행을 위해 기술 교육,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또 한솔인티큐브의 AICC 솔루션과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솔루션을 구현하고,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부산~칭다오 운항 재개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9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 재개와 부산~옌지 증편 등 본격적인 중국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칭다오 노선 재운항은 약 2개월 만으로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항한다. 앞서 지난 1일에는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옌지 노선을 주 1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고, 이달 중순부터 주 2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운항 중인 일본과 동남아, 대만 노선에 더해 적극적인 중국 노선 운항 재개로 실적 개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확한 운항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계 운항기간(3월 말~10월 말)동안 에어부산이 보유한 운수권을 활용해 부산~장자제, 부산~시안 노선과 운수권 자유화 지역인 싼야 노선 등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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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매거진과 새 기내지 제작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이달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매거진과 제휴를 통해 여행 콘텐츠를 강화한 기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내지는 여행 매거진과 티웨이항공 기내지가 앞뒤로 합쳐진 독특한 형태로 제작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영역에서는 티웨이항공의 취항지 외에도 세계 유수 여행지들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유익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티웨이항공 기내지 영역에서는 티웨이 뉴스, 티웨이플러스 멤버십 소개, 부가 서비스 소개, t'pet 제휴 혜택, 출입국 신고서 작성 안내 등 탑승객 대상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내지 제호도 기존 'It's yours t'way'에서 'Change Begins'로 변경했다.


◆레드캡,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선포식

(사진=레드캡)

레드캡이 지난 8일 을지로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개선해 나가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레드캡은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올해 하반기 CCM 인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에서는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와 이충희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캡 고객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윤영덕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을 임명했다. 회사는 선언문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고객의 소리 경청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노랑풍선,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 PC 100대 기부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서 PC 기부 행사인 '노랑풍선 행복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노랑풍선 행복드림 캠페인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PC 기부 행사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의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행복한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 노랑풍선은 사단법인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 PC 100대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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