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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미래전략실' 신설…조현준의 AI 중심 새판짜기 外
이 기사는 2025년 07월 01일 11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효성, '미래전략실' 신설…조현준의 AI 중심 새판짜기[아시아경제]

효성이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전담할 '미래전략실'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발굴 등 조현준 회장의 미래 구상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그룹 차원의 신사업 구상과 전략 투자를 총괄할 '미래전략실'을 최근 새로 꾸리고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를 실장으로 선임했다. ㈜효성 전략본부 소속 임현상 상무가 실무를 맡는다.


토스 스테이블코인 상표 24건 출원[헤럴드경제]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대거 출원하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 1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 27일 'KRWV', 'TKRW', 'KRVV', 'VKRW', 'TOSSKRW', 'KRWTOSS', 'KRWT', 'KRWTS' 등 총 24건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 출원 범위는 암호화폐 금융거래업, 전자이체업, 송금 서비스 등으로 금융과 결제 전반을 아우른다.


50대그룹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1년새 2.8조원 늘어[조선일보]

국내 50대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1년새 약 3조원 가까이 늘며 10조원을 기록했다. 1일 리더스인덱스가 지난달 20일 기준 50대 그룹 오너일가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129명이 총 9조9204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는 98명이 7조1064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실행했다. 대출금 규모는 1년 전보다 2조8139억원(28.4%) 늘었다.


"런던베이글 몸값 약 2000억" JKL파트너스에 팔린다…오늘 본계약 [머니투데이]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가 유명 빵집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LBM)은 이날 오후 JKL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 계약을 체결한다. 엘비엠이 런던베이글뮤지엄 지분 100%를 JKL파트너스에 넘기는 내용이다. 매각가격은 2000억원 내외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실적에 따라 가격은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예보, MG손보 매각 재추진…'가교 보험사' 우선 설립할 듯[한겨레]

예금보험공사가 엠지(MG)손해보험의 매각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예금보험공사와 엠지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재매각과 관련한 협의안 도출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며 "이르면 오늘 중으로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1일 밝혔다.합의안에는 예정대로 가교 보험사를 먼저 설립한 뒤, 우선 재매각을 추진하고 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 기존에 발표했던 계약이전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절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 삼성D 대표 "상반기 TAI 기본급 75%·50% 이상"[SBS Biz]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상반기 기본급의 75% 이상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첫 임직원 소통행사 디톡스에서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률에 대해 "작년보다는 높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소형사업부의 경우 기본급의 75%, 대형사업부에 기본급의 50%를 TAI로 지급했습니다.


공정위, 신세계까사·시몬스까지 조사 확대… 가구 업계 '대리점 갑질 의혹' 정조준[조선비즈]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세계까사와 시몬스를 상대로 대리점법(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벌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최근 에이스침대, 현대리바트, 시디즈, 일룸 등 국내 주요 가구 브랜드에 직권조사를 단행한 데 이어, 조사 대상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까지 확대한 것이다. 공정위가 가구 업계 전반에 걸쳐 '대리점 갑질 의혹' 실태를 정조준한 모양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까사 본사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대리점 계약서와 내부 거래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는 판매 목표치 강제, 판촉비·인테리어 비용 전가, 거래조건 차별 등 대리점법 위반 의혹에 따른 직권조사다. 공정위의 자체 판단에 따라 착수한 것이다.


태광산업, 교환사채 이사회 다시 연다[비즈워치]

태광산업이 1일 이사회를 다시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이사회에서 결정한 자사주를 기초로 한 교환사채가 발행 대상이 정해지지 않은 점이 상법에 위반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사주를 기반으로 한 교환사채 발행을 다시 논의하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교환사채 발행 대상을 확정하기 위한 이사회"라고 전했다.


BNK부산은행, HJ중공업에 대규모 RG 발급...중형조선사 수주 지원[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민간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중형조선사인 HJ중공업에 미화 1억64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발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RG발급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 면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중형조선사 수주가이드라인을 준수한 RG발급에 대한 면책 적용'의 첫 사례다. 정책금융기관의 참여 없이 부산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신형 비행기 잇달아 도입하는 LCC… "안심하고 타세요"[조선비즈]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잇따라 낡은 비행기를 새 비행기로 교체하고 있다. 최근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이를 불식시키려는 목적이다. LCC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 비행기로 고객을 유인하려는 속내도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 신형 비행기 3대를 도입했고 하반기에도 3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모두 보잉 B737-8 기종으로 대당 가격은 1000억원이 넘는다. 제주항공은 리스로 들여온다.


동부건설, 하루만에 석수역세권 등 4개구역 정비 수주[이데일리]

동부건설이 한 번에 서울 석수역세권과 천호동 4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동부건설은 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 2,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천호동 145-66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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