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따뜻한 선행 눈길
건강기능식품 기부·친환경 캠페인 동참 등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
이달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방송인 최유라씨(가운데)가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롯데홈쇼핑 대표 리빙 프로그램인 '최유라쇼'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 건강기능식품 나눔과 친환경 숲 조성 동참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유라쇼는 이달 7일 안국건강의 인기상품 '더 퍼스트 루테인', '비타민D' 등 총 8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공동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한 물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프란치스코의 이웃,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등 사회복지단체 세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 기부는 최유라쇼를 통해 지난 2018년 단독으로 선보인 더 퍼스트 루테인 론칭 4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더 퍼스트 루테인은 론칭한 이후 완판을 지속하며 안국건강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9월에는 안국건강과 더 퍼스트 루테인을 공동 개발한 세계적인 원료기업 DSM 연구소를 최유라 씨가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최유라쇼는 이 외에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부산 사직구장에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기부 방송을 통해 복지단체에 수익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작년 6월에는 방송 주문수량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문제해결에 고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송 중 주문 1건당 나무 한 그루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날 방송은 고객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롯데홈쇼핑의 친환경 숲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에 묘목 1만 그루를 기부할 수 있었다.


최유라 씨는 "직접 사용한 후 자신 있게 방송에서 소개한 상품을 좋은 곳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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