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 아이폰6 최대 수혜주로 + 4분기 최대 실적 ‘매수’ [IBK투자證]

[신송희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아바텍에 대해 아이폰6의 최대 수혜주로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인필 연구원은 “최근 아이폰6 출시 이후 Apple의 주가가 52주 신고가 갱신했다”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수혜주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바텍을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아이폰6에 대한 매출노출도가 가장 높고 벨류에이션 매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실적 개선 폭도 절대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아이폰 효과가 실적에 반영돼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65.4% 성장했다”며 “내년에도 아이폰6 효과가 온기로 반영돼 올해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말했다.


또한, 신규사업인 강화유리와 터치패널 부분도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개선 폭을 키울 것이란 의견이다.


그는 “재무건전성이 뛰어나며 현금 300억원 이상을 보유했다”며 “최근 자사주 60억원 매입 등을 골 시 절대적 저평가 국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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