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게이밍 데스크탑 연이어 출시…“AMD 라이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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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주연테크가 게이밍 브랜드 ‘리오나인(Lionine)’의 데스크탑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한다.

주연테크는 올해 초 게이밍 브랜드 리오나인 런칭 이후 게이밍 노트북 및 모니터, 게이밍 기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지난 6월 출시한 리오나인게이밍 노트북 L7S-16H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게이밍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배틀그라운드 등 고성능 PC게임의 흥행에 발맞춰 게이밍노트북 뿐만 아니라 게이밍 데스크탑 또한 출시를 준비 중이다”며 “12월 내 AMD 라이젠 CPU 시리즈를 탑재한 게이밍데스크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기획중인 게이밍 데스크탑은 라이젠5 1500X, 라이젠5 1600, 라이젠7 1700 등 다양한 사양의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연테크는 가정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캐쥬얼 슬림 게이밍데스크탑 시리즈도 출시했으며, 현재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주연테크 문성현 영업총괄부사장은 “한국IDC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PC 출하량은 공공 및 기업부문과 게이밍PC가 시장을 견인했다”며 “B2G, B2B 영역 확장과 함께 게이밍 데스크탑과 모니터, 노트북 등 매달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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