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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어 포스코퓨처엠도 회사채 '완판'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19일 13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 이어 포스코퓨처엠도 회사채 '완판' [한국경제]

㈜한화,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회사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 배터리 시장 투자를 위해 유동성 확보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투자 확대에 따른 차입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15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열었다. 수요예측 결과, 3년물에 5900억원, 5년물에 900억원 등 총 6800억원의 매수 주문이 접수됐다. 앞서 산업기계 분야인 ㈜한화 모멘텀 부문도 2차전지 제조용 장비 생산을 위한 24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해당 장비는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노·도·강 다시 12억원 돌파 [서울경제]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으로 불리는 서울 강북권 주요 도심 집값이 다시금 상승하면서 수도권 북부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양주, 파주 등보다 상대적으로 주거 환경이 우수하고,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돼 있는 의정부로 서울 수요가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포레나노원' 단지의 전용 84㎡(19층)는 지난 6월 12억원에 거래됐다. 3개월 만에 1억원이나 오른 것이다. 강북구와 도봉구도 마찬가지다.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자이폴라리스' 전용 84㎡가 지난 8월 10억9710만원에 거래되면서 11억원 고지에 다가선 것이다. 집값 상승 여파가 다소 늦은 도봉구도 '동아청솔' 전용 84㎡가 지난 6월 9억5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리튬값 하락 영향 없는 분리막… 3분기도 수익성 '탄탄' [조선비즈]

최근 리튬 가격이 하락하면서 양극재 업체의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반면 배터리 분리막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범용적인 석유화학 제품으로 만들어져 원료 가격 변동이 크지 않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더블유씨피 등 분리막 생산 업체는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IET는 올해 3분기에 매출 1818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는 것이다. 매출 1518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한 지난 2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늘어날 전망이다.


주식 미리 사놓고 매수 리포트…금감원 "증권사 점검 강화" [주요언론]

최근 잇따라 자본시장 비리 사건이 잇따라 터지자, 금융감독당국이 증권사 감독을 강화한다. 애널리스트가 주식을 미리 사놓고 매수 리포트를 쓰는 등 각종 비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증권·선물사의 내부감사·준법감시 업무 담당자들과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사익추구행위 관련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성과보수체계 점검 결과 및 유의사항 ▲랩·신탁 영업 관련 내부통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레고랜드 1년, 단기 자금시장 금리 상승 [머니투데이]

레고랜드 사태가 1년을 맞으면서 당시 고금리로 조달했던 정기예금과 은행채의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단기자금 금리가 상승했다. 여러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유동성 위기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계절적 영향이 커 단기 변동성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4.01%까지 올랐다. 그간 큰 폭의 변동 없이 유지돼 왔으나 지난 3월23일 4.01%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역시 3.78%로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1월16일의 3.79% 이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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