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무근]손오공, “텐센트의 지분 투자설은 사실무근”

[노거창 기자] 이 기사는 팍스넷 루머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를 취재한 기사입니다.


캐릭터 완구 업체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18일 팍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텐센트의 지분 투자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손오공의 자회사인 손오공IB는 2011년 12월에 미국 게임 개발회사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에 대해 국내 PC방 영업대행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는 2011년 라이엇게임즈의 지분 90%를 인수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최근 텐센트가 한국 게임 업체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손오공IB의 인수 가능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회사 관계자는 “텐센트의 지분 투자설은 들은 바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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