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썬 리미티드’, 캐릭터 밸런스 조정 등 콘텐츠 개편 적용

[신송희 기자] 웹젠이 PC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이하 썬 리미티드)’의 캐릭터 별 밸런스 조정을 비롯한 다수의 게임콘텐츠를 개편했다.


웹젠은 29일 지난 10월 중순부터 ‘썬 리미티드’의 테스트 서버에 미리 적용한 후 회원들로부터 종합적인 의견을 받은 개선 사항들을 모은 콘텐츠 개편 내용을 정식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캐릭터의 능력치들이 골고루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캐릭터 능력치 효과를 모두 바꾸고, 캐릭터들의 스킬 중 일부를 개편해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능력치 효과 개편으로 각 능력치 특성에 따라 얻게 되는 효과들이 크게 바뀌면서 등 그간 ‘민첩’에 치우친 캐릭터 성장과 육성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별 스킬에서는 PvP 등에서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던 ‘헬로이드’의 ‘오라’를 비롯해 ‘컴뱃’ ‘드래곤나이트’등의 스킬사용 시간 및 공격력 등을 조정해 스킬들의 효율성과 밸런스도 조정했다.


이밖에 캐릭터의 세부 정보를 표시하는 상세 정보창도 2개로 늘리면서 더 많은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웹젠은 이번 개편 후 캐릭터 선택 및 육성 방식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면서 개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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