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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5억 마련해야" 을이 된 집주인 발동동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0일 08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은행, 올해도 임금-성과급 인상…당국, 금융권 전반 성과급 점검 [동아일보]

과도한 '돈 잔치'를 벌였다고 지적받는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에도 임금과 성과급을 전년보다 대폭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역대급' 실적,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하지만 여론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금융 당국은 시중은행에 이어 증권, 보험, 카드사 등의 보상 체계도 점검하기로 했다. 성과급 논란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당장 5억 마련해야" 을이 된 집주인 발동동…2년 만에 역전세 [머니투데이]

2년 만에 '전세'가 역전됐다. 서울 전세 가격이 급격히 내리면서 세입자가 '갑', 집주인이 '을'이 됐다. 새 계약을 앞둔 세입자는 수억 원대 보증금 일부분을 돌려받거나 상급지 또는 더 넓은 평수로 이사할 기회가 생겼다. 반면 집주인은 시세차이만큼 돌려줘야 해 급전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다. 새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사례도 여럿이다. 전셋값 추락에 거래절벽 현상까지 겹치면서 나온 결과다.


"연말정산 무조건 99만원 받는다"…'연봉 5000' 직장인 꿀팁 [한국경제]

올해도 연말정산 이후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직장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형 연금계좌(IRP)는 '13월의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IRP 계좌를 따로 만들어 투자하는 것은 직장인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현대 4%대, 이수 9%대…건설사 조달 금리 양극화 여전 [아시아경제]

채권시장이 다소 안정되면서 건설사들이 잇따라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이후 채권시장이 경색된 탓에 미룰 수밖에 없었던 유동성 확보에 본격 나선 것이다. 하지만 건설사별로 조달 금리나 투자 수요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신용도가 우량하거나 뒷배가 든든한 대기업 계열 건설사는 비교적 낮은 금리에 대규모 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반면 비우량 건설사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거나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진칼 때 11만원→4만원 됐는데, 에스엠 괜찮을까…'먹튀' 막을 제도가 없다 [조선비즈]

경영권 분쟁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추후 분쟁이 끝났을 때 일반 투자자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선 당사자나 현 최대주주, 혹은 경영진 중 한쪽이 패배와 동시에 주식을 팔아치우면 주가 또한 고꾸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도 400만원 줘"…성과급 차별, 현대차그룹 갈등 불씨 되나 [머니투데이]

현대차·기아를 필두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현대차그룹 내에서 성과급에 대한 불만이 계열사에서 터져 나온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면적인 노사 갈등으로 확산될 모양새다. 현대모비스 노조는 3일째 본사 사장실을 점거 중이다.


소주 1병 '6000원' 되나…올해 술값 또 오른다 [이데일리]

지난해 주류 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와 소주 등 서민 술값이 줄줄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올해도 오름세가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조만간 '소주 1병에 6000원'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유사도 대박 내고 성과급 잔치했는데...채찍은 왜 은행만? [한국일보]

기준금리 인상 과정에서 예대금리차를 이용해 막대한 수익을 얻은 금융업처럼 예상하지 못한 '이익 대박'을 낸 산업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정유업이다. 하지만 두 산업이 처한 처지는 비교된다. 정부로부터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하게 요구받는 금융권과 달리, 정유업계는 이런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더 크고 화려하게" 경기 남부 백화점 격전 [서울경제]

젊은 고소득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면서 유통가의 '새 격전지'로 부상한 경기 남부가 올해 주요 백화점의 리뉴얼과 지역 최대 규모 대형 복합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연초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세계 경기점(용인 죽전·2007년) 오픈 이후 AK플라자 수원점 증축·리뉴얼(2014년), 현대 판교점(2015년), 갤러리아 광교점(2020년), 롯데 동탄점(2021년) 등이 잇따라 들어선 가운데 지난해 개점 15년 만에 리뉴얼을 단행한 신세계에 이어 다음 달엔 현대 판교점이 서울 강남 수준으로 명품을 채운 해외 패션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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