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BNK금융그룹이 주요 자회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정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이날 CEO 임기도래에 따라 지난 1월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에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들 자회사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군과 지주에서 추천한 CEO 후보군을 포함해 최종 CEO 후보군을 확정했다.

CEO 후보군 롱리스트는 부산은행 18명, 경남은행 21명, BNK캐피탈 22명 등이다.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은 약 3회 정도 추가 임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CEO 후보군 대상으로 지원서를 제출 받아 2월 13일 개최 예정인 임추위에서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1차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이다.

강지수 기자 jskang@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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