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송상진·이완삼 부사장 승진
정기 임원인사 단행...조직개편 및 보직인사 앞둬
삼성생명


[딜사이트 박관훈 기자] 삼성생명이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삼성생명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송상진 부사장은 1969년생(53세)으로 한양대(학사)와 미국 인디애나대(석사)를 나왔다. 1992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2019년 삼성생명 업무지원팀장 상무, 2021년 삼성생명 상품팀장 상무, 2022년 삼성생명 인사팀장 상무 등을 지냈다.


이완삼 부사장은 1968년생(54세)으로 동국대(학사)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2018년 삼성화재 개인영업지원팀장, 2019년 삼성화재 경영지원팀장 상무, 2022년 삼성화재 영업컨설팅팀장 상무를 역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임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별과 연령에 무관한 과감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생명 인사 내용이다.


□부사장 승진(2명)

▲송상진 ▲이완삼


□상무 승진(9명)

▲권영임 ▲권웅원 ▲김선진 ▲김혜진 ▲변인철 ▲이상헌 ▲최종충 ▲하걸희 ▲허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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