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책]
모바일게임순위
'오딘' 매출 3위, '로블록스' 10위권 진입
'오딘'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외산 게임 골고루 10위권 들어
이 기사는 2022년 09월 30일 16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22년 9월 셋째 주(19일~25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출처=모바일인덱스)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2022년 9월 셋째 주(19일~25일) 모바일게임 매출순위를 살펴보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프리스톤테일M'의 순위가 소폭 올랐다. 외국 게임 중에서는 '로블록스'가 상승을 나타냈다.


30일 모바일인덱스에서 집계한 국내 앱마켓 3곳(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의 게임 종합 매출순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이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 바탕의 온라인 게임으로 2021년 6월 국내에 출시됐다. 21일 출시 이후 첫 신규 클래스인 '실드 메이든'을 공개했다. 이 클래스는 지난 28일 게임에 실제로 적용됐다. 


파우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프리스톤테일M'은 매출순위 9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했다. 프리스톤테일M은 PC온라인 MMORPG '프리스톤테일'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9월 2일 국내에 출시된 뒤 꾸준히 흥행하고 있다. 


반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W'는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졌다. 다른 리니지 IP 기반 모바일 MMORPG인 '리니지2M'은 매출순위 6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들 가운데 모바일 MMORPG '히트2'는 매출순위 2위를, 모바일 스포츠게임 '피파 온라인 4M by EA소프트'는 5위를 각각 유지했다. 


외국 게임 중에서는 미국 로블록스코퍼레이션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매출순위 10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했다. 중국 37모바일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히어로즈 테일즈'는 7위, 싱가포르 하비의 모바일 캐주얼게임 '탕탕특공대'는 8위를 각자 지켰다.


매출순위 1위는 지난주와 같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차지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게임산책 60건의 기사 전체보기
모바일게임순위 35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