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출시
국내 최초 순환 제습 건조 분쇄 기술 적용...냄새·습기 없어


[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SK매직이 신제품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 각종 냄새와 습기 등을 방출하지 않아 쾌적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3일 SK매직은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모델명은 FDD-FM031~4다.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로 순환 제습 건조 분쇄 기술을 적용한 음식물처리기다. 단순 건조 분쇄 방식이 아닌 공기 중 습기를 물로 바꾸는 제습기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음식물 냄새와 습기 등을 투명한 물로 응축해 배수구로 배출할 수 있어 환경오염 요인이 없는 제품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내환경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와 습기를 외부로 방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음식물을 담아 처리하는 건조통도 자동으로 살균돼 항상 위생적인 제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사용법 역시 간편하다. 작동은 한 번의 터치로 가능하며 작동 후에는 적정 온도에 도달하기 전까지 도어가 자동으로 잠겨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이외 원터치 세척, 저소음 설계, 동작 방지 등의 사용자 최적화 편의 기능 역시 탑재돼 있다. 


색상의 경우 ▲미스티 베이지 ▲미스티 그린 ▲미스티 블루 ▲미스티 코랄 등 4종으로, 공간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SK매직의 '내추럴 모노크롬' 디자인이 적용됐다.


SK매직 관계자는 "2008년부터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인 SK매직은 그간 위생적인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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