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불법 공매도 한 증권사 적발… "엄중 제재" [조선비즈]
금융위원회가 증권회사들의 불법 공매도 혐의를 적발해 제재에 들어간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집중대응단'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0월 19일 금융위는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집중대응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집중대응단에는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도 포함됐다
한국GM 노조, 2020년 임단협 잠정안 가결…찬성률 '54.1%' [한국경제]
한국GM 노사가 26차례 교섭 끝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국GM 노조는 노사가 도출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가운데 7304명이 참여해 54.1%(3948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변창흠 "서울 집값 너무 높다… 연봉 5배 이하가 적정가격" [주요언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 전세난 해소를 위해 역세권, 공장부지 등을 활용해 주택공급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변 후보자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에 역세권이나 공장부지, 저층 주거지,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부지들을 집중적으로 활용해 공공 전세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발표된 대책과 별개로 충분한 물량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고 전세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림 KB증권 대표 연임한다 [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받은 박정림·김성현 각자대표가 연임 수순을 밟는다. 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KB증권 대표이사 후보로 박정림·김성현 현 대표를 재선정했다. 12월중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가 확정되는데 KB지주는 KB증권의 100% 모회사로 사실상 연임이 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반도체 성과급 잔치…연봉의 최대 46% [SBS CNBC]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직원들에게 다음 달 연봉의 절반에 가까운 성과급을 지급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초과이익성과금, OPI 지급률을 오늘(18일) 임직원들에게 통보했다. OPI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속한 사업부의 1년 실적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고 5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이다. 코로나19 속에서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성과급이 다시 예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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