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정지선, CJ올리브영 소수 지분 인수전 나섰다 外
이 기사는 2020년 11월 12일 08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지선, CJ올리브영 소수 지분 인수전 나섰다 [한국경제]


현대백화점은 CJ그룹이 올리브영 상장을 앞두고 매각 중인 소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자문사단을 선정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17.97%)과 이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10.03%)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한 소수 지분이다. 현대백화점이 CJ올리브영 소수 지분 인수에 나선 것은 CJ올리브영과의 제휴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與 '1년 보유해야 소수주주권 행사' 추진 [한국경제]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상법 개정안에 포함된 소수주주권 행사 시 6개월 주식 의무보유를 회피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하고, 의무보유 기간을 1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영권 공격 수단이 되는 소수주주권 행사의 남용을 막기 위한 취지다. 경제계에서는 의무보유 기간을 1년으로 해도 여전히 경영권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바이오디젤 혼합의무비율 최대 5%로 [매일경제]


내년 8월부터 자동차 경유에 포함되는 친환경유인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온난화 가스를 줄이려는 세계적 추세에 동참하려는 결정이라는 주장인 데 반해 정유업계는 기업 부담이 커지고 결국 기름값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금융위 "소형주 공매도 제한 어렵다"…금감원과 정면배치 [서울신문]


공매도 제도를 두고 금융당국이 "소형주에 대한 공매도 제한이나 특정기간 공매도 금지 등은 도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세웠다. 대신 불법공매도를 강하게 처벌하기 위해 과징금 조항을 신설하고,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참여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홍콩 사례를 분석해 공매도 가능 종목 지정제도를 국내에 도입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다른 입장이다.


금감원, 옵티머스 사기 방조 혐의로 하나은행 검찰 통보 [노컷뉴스]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자금을 관리한 수탁사인 하나은행에 대해 사기 방조 혐의로 검찰에 통보했다. 옵티머스 자금이 구멍 났을 때 두 번 이상 은행의 자금으로 메워주며 펀드판매 중단 위기에서 벗어나게끔 도와줘 사기 피해를 키웠다는 시각이다. 금감원은 검찰 조사와 별개로 조사가 끝나면 금감원 제재 절차도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387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