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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구은행 본점 폐쇄…수출입은행에 이어 두 번째 外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8일 17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로나19에 대구은행 본점 폐쇄…수출입은행에 이어 두 번째[주요언론]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1본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은행 비상대책위원회는 700여명의 본점 직원을 집으로 돌려보낸 후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마감업무 등을 수행할 최소한의 필수 인력은 보호장구를 착용한 후 업무를 보고 있다.


자영업자에 1.4% 초저금리 대출…기존 만기 6개월 연장[주요언론]

코로나19 피해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시중은행이 대출 만기를 6개월 이상 연장해준다.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대출 공급도 2조원 늘린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런 내용의 ‘코로나 19 관련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7일 한차례 내놨던 금융지원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20조원으로 코로나19 초기진화 나선 정부…추경은 "6.2조 이상"[주요언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정부가 20조원 규모의 종합경기대책을 내놨다.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회복 조짐을 보이다가 사그라든 경제 활력을 되살린다는 명분이다. 여기에 더해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 수준(6조2천억원·세출 예산 기준)을 넘어서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까지 마련 중이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표 받아든 한전…전기요금 올릴까[주요언론]

지난해 한국전력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적자를 냈다. 온실가스 배출권, 미세먼지 대책, 설비투자 등으로 나간 돈은 많은데 덜 덥고 덜 추운 날씨와 여름철 요금 할인 혜택 등으로 들어온 돈은 줄었기 때문이다. 연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악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한전은 지속가능한 요금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전기요금 개편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코스피 3.3% 폭락…1,990선도 무너졌다[주요언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코스피가 28일 3% 넘게 폭락해 1,99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88포인트(3.30%) 내린 1,987.01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3일(종가 1,965.69)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토부 "코로나19로 공사지연, 지제상금 부과 못해"[주요언론]

코로나19로 인해 건설공사가 중단되더라도 건설회사가 '지체 배상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제17조에 따라 '전염병 등 불가항력의 사태로 인해 계약이행이 현저히 어려운 경우'로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매물 품귀에 코로나 사태까지..서울 전세시장 패닉[주요언론]

12·16대책 후폭풍으로 전세 매물이 귀해진데다 코로나19로 기존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눌러앉기' 현상까지 심화되면서 서울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최근 몇달 새 전세값이 최대 수억원까지 오르면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진 일부 세입자들은 어쩔수 없이 반전세나 월세로 돌아서고 있는 형국이다.


‘코로나19’ 영향 최소화…SOC사업 상반기내 조기 집행[주요언론]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SOC예산을 조기집행 하는 등 건설투자 활성화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통해 SOC 및 생활SOC의 1분기, 상반기 집행 목표를 설정해 분기별로 실적을 관리하기로 했다. 총 17조6000억원 중 1분기에 5조3000억원(30%)를 집행하고 상반기에 총 11조원(62.7%)을 조기집행 하기로 했다.


현대차 울산2공장 다음달 2일부터 가동 재개[주요언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오는 다음 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2공장 조업을 노사합의로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울산 2공장 도장 공장 근무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투싼, 팰리세이드, 아반떼 팰리세이드 등 인기 차종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이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현대미포조선, 중형 PC선 1+1척 수주…올해만 9척 째[주요언론]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잇따른 수주 낭보를 띄웠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2일 한 아시아 선사와 5만 톤급 화학제품 운반선(PC선) 1척에 대한 453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옵션 1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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