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스플라스 리솜’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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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스 워터파크’도 물놀이시설 추가…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3일 플렉스타워에서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스플라스 리솜은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출렁다리, 온천휴양마을과 함께 예산의 관광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4개월 만에 스플라스 리솜을 리뉴얼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노력, 예산군을 비롯한 지자체의 도움, 회원님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 관광사업 발전에 일조하며 국내 최고의 명품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플라스 리솜의 플렉스타워(스파동)는 외관, 로비, 객실 인테리어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부티크호텔로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스플라스 워터파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추가해 개장했다. 노후된 타일 교체, 전체 도색 등을 통해 기존 시설들을 흰색과 파란색 중심의 밝은 분위기로 단장했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일까지 성인 입장시 동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대전·충남 지역 주민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성인 입장료 2만9000원: 성인 1명+어린이 1명 입장, 단 중복할인 불가)
오는 6일에는 오픈기념 축하공연으로 가수 노라조,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라라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스트리트 매직쇼(매직 유랑단) 공연도 볼 수 있다. 이밖에 호반그룹 창립 30주년을 맞아 330명에게 주중 객실권, 스파이용권, 커피 음료권, 비치용품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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