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희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부진한 실적 소식에 주가가 3일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53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보다 3.88% 내린 3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부진의 이유로 3분기 해외 현지 매출이 25.2백만달러로 전년대비 정체된 데 비해 판관비는 7%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올해 들어 해외 현지법인 전체에 대해 재고와 판가 조정, 최적 마케팅 방법에 대한 컨설팅 등의 실질적인 체질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러한 작업이 종료되는 내년부터는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법인들의 실적 개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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