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창 기자] 이라이콤은 애플 차세대 아이폰 효과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현재 오전 9시 15분 이라이콤은 전 거래일대비 2.09%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 차세대 아이폰의 하반기 판매량은 상반기를 크게 앞설 것"이라며 "이라이콤의 스마트폰용 BLU 매출액도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스마트폰용 BLU 매출액은 상반기 1491억원, 하반기 34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3.7배로 역사상 최저 수준이며, 글로벌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투자 매력도가 훨씬 앞선다"고 강조했다.

노거창 기자 chopung88@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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